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그의 짧지만 진한 인생 [5분 정리]

예수님의 일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나그네입니다!

 

여러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인물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아인슈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차르트? 나폴레옹?

 

제 생각에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인물은 성경의 주인공인 예수일 것입니다.

 

기독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이며,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변질된 믿음을 가진 사람도 많지만) 세계에 20억 명, 세계 인구의 1/3 이상이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의 생애와 가르침이 적혀있는 성경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억 권 이상 발행되는 초 베스트셀러이기도 합니다.

 

역시 예수님을 모르고 성경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예수님을 믿는 신앙이 없는 사람도 거의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요? 

 

이 기사에서는 예수님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

 

• 예수 그리스도는?
•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 기타 예수 그리스도 이야기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예수 그리스도는 신약의 4 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요한)에 등장하는 인물로, 인간의 죄를 짊어지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며 구세주입니다.

교회는 그의 사후 제자들이 그 가르침을 전파함으로써 확장되었습니다.

 

당시는 이스라엘은 율법을 지키는 것만을 중시하는 바리새인 · 서기관들과 같은 생각이 옳다고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것을 비판하고 사랑의 중요성을 전파한 것입니다.

 

단 30년의 짧은 생애였지만, 그가 인류에 미친 영향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인가 신인가?

예수님은 역사적으로 실존인물이었음이 틀림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이며 인간으로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러므로 완전한 인간이며, 완전한 하나님이기도 합니다.

 

 

엣?? 그럼 하나님이 2명이 되어 버리는 거 아냐?

 

 

 

물론 하나님은 한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신이라면 하나님께서 두 사람이 되어버리니 "나 이외의 다른 신을 믿지 말라"하신 하나님과 모순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삼위일체라는 중요한 개념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은 1. 성부 하나님 2. 성자 예수님 3. 성령하나님의 세 가지 위격 (인간으로 치면 인격)이 있습니다.

 

매우 어려운 개념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이신 하나님도 위격의 하나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하나님은 한 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어디에도 동시에 존재하실 수 있으시니까요. 클로버의 세잎을 생각하시면 좀 더 이해가 쉬울까요?

삼위일체의 교리? 하나님은 세분? [3분정리]

 

사랑을 가르치다

예수님은 사랑입니다.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는 몇 번이나 사람들에게 사랑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그중 한 예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6-40)

 

이것은 성경의 가르침을 간단하게 정리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이 예수님의 가르침은 당시 율법을 지키는 것이 전부인양 중요하게 여기던 유대인 사회에서는 전혀 새로운 개념이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반감을 사버리는데요...

 

결국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매달려 목숨을 바쳐 궁극적인 사랑의 형태를 보여 주셨습니다. 이러한 자기희생의 사랑을 아가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아가페 사랑의 의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공짜? [3분정리]

 

예수님의 방문 목적 - 인간의 죄

그러면 왜 예수님은 인간으로서 이 땅에 오신 것입니까? 그것은 십자가에 못 박혀 피흘리심으로 인간이 가진 죄를 씻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이를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로다(요 3:16)

 

최초의 인간인 아담이 죄를 짓고 그것이 대물림되어 자손인 우리도 죄의 짐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그 죄를 전부 짊어 주신 것입니다.

 

 

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면 인류의 죄가 없어지나요?

 

 

 

구약을 보면 하나님께 살아있는 양이나 소를 제물을 바쳐 그 피로 죄가 용서되는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양 등의 동물을 바쳐 그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온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인간의 모든 죄를 씻으러 오겠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자였습니다.

 

사람의 죄는 무죄한 사람의 피로서 씻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그것이 전 인류에 미치려면 하나님의 허락과 능력이 역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보통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모든 인간은 모두 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죄 없는 예수님이 오셔서 모든 인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것입니다.  

 

이것은 더러운 죄가 전혀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고서는 절대로 이룰 수 없었던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의 의미? 본질은 하나 [3분정리]

 

예수의 생애

다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살펴보겠습니다.

 

탄생과 어린 시절

예수님은 요셉과 마리아의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사람처럼 정상적인 임신에 의해 탄생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어느 날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로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눅1:30~38)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어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는 큰 자가 되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아니 천사님.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찌 어떻게 제가 아기를 낳아요?"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라 그러므로 세상에 나올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저는 주의 종이 오니 주의 말씀대로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요셉과 정혼 중이었던 처녀 마리아는 몹시 당황했습니다만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한편, 요셉은 호적신고를 위해 정혼한 마리아를 만나러 가서 그녀가 이미 임신 중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마리아는 성령으로 잉태하였다고 설명했으나 믿을 수가 없던 요셉은 가만히 관계를 끊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꿈에 천사가 나타나 계시를 내려주어 다시 마리아를 맞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수태고지라는 에피소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침내 예수님은 탄생하게 되고 동방의 박사들도 와서 이 구주의 탄생을 축하하며 경배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어린 시절은 성경에 기록이 많지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기록된 것은 12살 무렵에 유대교의 제사장들을 상대로 면담을 한 에피소드 정도입니다.

 

이 무렵 예수님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은 이 정도입니다.

 

• 아주 머리가 좋은 아이였다
• 유대인 마을 베들레헴에서 태어났다
• 목수인 요셉과 마리아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 갈릴리의 나사렛이라는 마을에서 자랐다
• 몇 명의 형제가 있었다

동방박사 아기 예수님을 찾아왔다!? 왜?[3분정리]

 

세례 요한에게 세례(침례)를 받다

시간은 흘러 예수님이 서른살이 되었을 때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침례를 받기 위해 세례 요한이라고 하는 인물을 찾아왔습니다.

 

이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마 3:13)

 

침례라는 것은 하나님을 믿으며 행하는 의식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몸을 물에 담그는 것으로 행해집니다.

요한은 요단강에서 선교를 하고 있던 인물로, 평소 많은 사람들에게 세례를 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탁에 처음에는 말도 안 된다며 거절하던 요한이었지만, 결국 예수님께 침례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늘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세상에 공개되는 상징적인 장면입니다. 그림 작품에서도 자주 그려지는 유명한 장면이지요.

세례 요한은 누구? 인간이 예수님께 세례를 주었다!? [3분정리]

 

마귀의 유혹

 

세례를 받은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 동안 음식을 일절 섭취하지 않고 금식을 계속했습니다. 그러자 거기에 마귀가 와서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 첫 번째 유혹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을 떡 덩이가 되게 해서 먹어봐라 어때?"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 만 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 두 번째 유혹

마귀는 예수님을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여기에서 뛰어내려봐라. 너를 지킬 하나님의 천사들이 있잖아? 안 그래?"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하였느니라"

 

 

 

 

★ 세 번째 유혹

또한 마귀는 예수님을 아주 높은 산으로 데려다가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인 후 말했습니다.

 

 

"내게 엎드려 경배해라. 내가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마 하하하." '이건 먹히겠지'?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희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렇게 예수님은 마귀의 유혹을 이기고 마귀는 떠나갔습니다.

 

 

앗! 이 인간!! 정말 하나님의 아들인가... 이러면 안 되는데... 곤란해졌군..

 

 

 

 

"오옷!! 예수님, 역시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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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역의 시작

사탄의 유혹을 이긴 예수님은 고향을 떠나 선교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 사역 기간은 단 일년 반. 현재까지 인류에게 미친 영향력의 크기를 감안한다면 놀랍게도 짧은 기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교 활동 중에 예수님께는 많은 제자가 있었습니다. 이른바 12 사도로 불리는 제자들을 중심으로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들도 예수님을 따르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얼마나 경제력이나 사회적 위치 등에 얽매이지 않고 순수하게 신앙이 있는 사람을 선택했는지 알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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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일으키다

예수님은 생전에 여러 기적을 일으키셨습니다. 특히 유명한 것은 물을 포도주로 바꾼 가나의 결혼식과 호수 위를 걷는 기적 등입니다.

 

◎ 예수가 일으킨 기적 목록

 

• 항아리에 가득 찬 물을 포도주로 바꾸다
• 다섯 개의 빵과 두 마리의 물고기로 5000명의 배를 채웠다 (오병이어의 기적)
• 제자들을 돕기 위해 호수 위를 걷다
• 죽은 사람들을 살리다
•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의 눈을 뜨게 하다 등등

 

 

이런 일이 실제로 있을 리가 없잖아!!

 

 

 

보통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기적이 사실인지 여부보다 이러한 기적을 일으켜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될 정도로 예수님의 존재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있을만한 일을 기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물론 거듭난 크리스천이라면 이러한 기적들도 정말 믿고 있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의 공로로 인해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의 선물을 얻은것에 비한다면 저런 기적들은 작게 보이기만 합니다. 덧붙여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한 최대의 기적은 십자가 죽음에서의 부활입니다. 그것은 뒤에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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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르침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가르침은 특유의 비유를 섞은 것으로, 다른 학자가 말하는 설교와는 매우 다른 진리의 말씀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습니다.

 

"오옷! 이것이야말로 카리스마!!"

 

 

 

특히 유명한 것이 군중들에게 산 위에서 하신 산상수훈(산 위에서 하신 설교)입니다. 다들 잘 아는 오른쪽 뺨을 맞으면 다른 쪽 뺨도 돌려대어라, 너의 원수를 사랑하라는 등의 말씀도 이 설교에서 인용되었습니다.

 

이 설교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설교가 되어있지요. 예수님의 좋은 가르침이 많이 쓰여 있기 때문에 꼭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산상수훈 - 예수의 윤리 교육!?

 

예수의 변모

예수의 변모는 예수님이 몇 명의 제자들(베드로, 요한 , 야고보)을 데리고 기도하러 산에 올랐을 때 일어난 유명한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할 때 그 모습이 변하고 빛나며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예언자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그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마 17:1-8, 막 9:2-8, 눅 9:28-36)

 

많은 회화의 모티브가 되기도 하는 유명한 장면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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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입성

예루살렘 입성은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음에서 부활하신 날(부활절)의 일주일 전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자 그렇게 원하던 구세주임을 알게 된 사람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게 됩니다.

이때부터 예수님은 자신이 곧 죽임을 당하게 되며 3일 후에 되살아날 것임을 예고하게 됩니다.

 

이 사건은 예수 수난의 시작이며 동시에 죽음을 통한 승리를 의미합니다.

 

최후의 만찬

유대인의 기념일인 유월절에 예수님은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합니다.

이것이 유명한 최후의 만찬으로 예수님이 처형되기 전날 밤 일입니다. 그리고 이때에 예수님은 제자 중 한 명인 유다가 배신하고, 제자들이 자신이 처형될 때 자신을 버리고 도망갈 것 등을 예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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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의 기도

예수님은 최후의 만찬 후, 몇 명의 제자들과 감람산의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했습니다.

올리브나무가 많은 산이라 올리브산의 기도, 감람산의 기도라고도 합니다.

 

이 기도 속에서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 희생 앞에 두려움을 고백합니다.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소서. 그러나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이 기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예수님은 기도 후에 유다의 배신으로 체포되어 재판을 받게 됩니다.

 

 

예수의 십자가 처형

예수님은 체포 후 여러 장소에 끌려다니며 재판을 받은 뒤 , 유대인 군중의 강한 의견에 눌린 로마 총독 빌라도에 의해 사형 선고를 받게 됩니다.

 

예수님은 채찍에 맞고 가시관을 쓰고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다 언덕을 향해 걸었습니다. 그리고 손발에 못을 맞고 십자가에 매달렸습니다.

 

십자가형은 당시 가장 무거운 형벌로 알려져 있는 만큼 매우 잔인한 처형 방법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단번에 죽는 게 아니고 장시간 동안 엄청난 고통을 당한 끝에 죽기 때문입니다.

 

"상상하는 것만으로 오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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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부활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시신은 돌무덤 안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3일 후 예수님의 시신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예수 그리스도 최대의 기적이며, 교회의 근간이 되는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예수의 승천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제자들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인간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고 3일 만에 부활한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 제자들이 전 세계에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교회가 탄생한 것입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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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이름 아닌가요?

혹시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름과 성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셨나요? 그러나 이것은 일반적인 오해입니다.

 

당시의 유대인은 성이 없는 것이 일반적인 시대였습니다. 대신에 고향이나 부모의 이름을 같이 썼습니다.

 

예수님의 경우는 나사렛 출신이어서 나사렛 예수라고도 불렸습니다. 그럼 그리스도는 무엇인가 하면, 기름부음 받은 자 즉, 왕이나 구세주를 의미합니다. 즉, 하느님의 아들이며 왕 중의 왕인 나사렛 예수님에 대한 칭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예수님을 구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미남 아니었어?

예수님을 그린 그림이나 영화 등은 많이 있는데, 대개 예수님은 미남으로 그려져 있지요? 그래서 예수님이라면 와일드하면서도 멋진 꽃미남의 이미지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사 53:2)

 

즉, 예수님은 미남은 물론 아니고 상당히 수수한 외모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적어도 꽃미남은 아니었겠지요. 사실 구약의 예언 외에 성경에는 예수님의 외모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습니다. 현재 예수님의 이미지는 예술가 등에 의해 상상력으로 부풀린 결과인 것이지요. (제가 예수님에 대한 환상을 깨버린 건 아니겠죠?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정리: 예수님을 모르고 성경을 논할 수 없다

어떠셨습니까?

약간은 예수라는 인물에 대해 이해하게 되셨나요?

 

예수님을 아는 것은 곧 성경을 알고 하나님을 아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더 많이 알아가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