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하는 죄의 의미? 본질은 하나 [3분정리]

죄(Sin) 모든 비극의 시작 

오늘도 좋은 하루! 나그네입니다!

 

성경에서 나오는 가장 중요한 부정적인 키워드를 말하라면, 죄  

 

여러분들도 혹시 길을 걷다가

 

 "당신의 죄는 용서 되었습니다"

 

 

 

 

라고 쓰여있는 현수막을 본 적이 있지 않나요? 「이상한 녀석」이라고 싸늘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 현수막을 사각사각 찢는 것은 조금 기다려 주세요.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죄란 무엇인가? 그 본질이 무엇인가? 하는 겁니다. 

 

"그야, 당연히 도둑질이나 살인처럼 범죄행위를 말하는 거 아닙니까?"

 

 

 

 

물론 그런 것도 죄에 속하지만 죄의 본질은 아닙니다. 이번 글에서는 무거운 주제가 될 수도 있지만 갈 곳 찾은 나그네로서 죄란 무엇인가라고 하는 의문에 확실히 답을 드리려고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

궁금하실 테니,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의 본질은 하나님을 떠나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등지고 사는 것이라고도 바꿔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은 100% 거룩한 존재이기 때문에 티끌만 한 죄도 허용치 않으십니다. 따라서 범죄행위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갈라놓는 것은 모두 죄입니다.

 

예를 들어,

 

• 거짓말
• 오만
• 우상숭배
• 야한생각 - 음행, 불륜
• 미운마음 -  살인
• 뺏고싶은 마음 - 절도

 

구체적 범죄행위는 물론 마음으로 품은 나쁜 생각들도 모두 죄에 해당합니다. 왜냐하면 이것들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의 기회를 잃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죄와 비교하면 훨씬 더 죄의 기준이 높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성경의 죄와 일반적인 죄의 차이점

 

성경에서의 죄와 일반적인 죄의 차이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일반적인 죄 ➡️ 범죄를 저지르는 것
• 성경의 죄 ➡️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

 

만약 여러분들에게 크리스천이 다가와서

 

당신은 더러운 죄인입니다!! 

회개하십시오!! 

 

 

 

이런 말을 듣게되면 분명히 짜증이 확 나겠지요? 왜냐하면 일반인의 대부분은 자신은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렇게 접근한 크리스천도 무례하긴 했지만...

 

즉, 죄 = 범죄라는 착각에서 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기준으로 보면, 이 세상에 죄 없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을 계속 등지고 거역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귀가 아프냥 ~."

 

 

 

그래서 인간은 모두가 죄인입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전 7:20)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 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롬 3:11-12)

 

죄를 알 수 있는 성경 속의 이야기

 

인류의 역사는 곧 죄의 역사

 

성경 속에 많은 죄가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죄에 대해 알기 쉬운 이야기들을 소개하겠습니다.

 

① 죄의 시작 아담과 하와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 지라 (창 3:6)

 

죄의 뿌리를 찾아가다 보면, 최초의 인류 아담과 하와에 이르게 됩니다. 아담과 하와는 원래 에덴동산이라는 낙원에 살고 있었으며, 그 당시에는 아직 죄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뱀에 유혹에 의해 하나님께서 먹어서는 안 된다고 했던 과일을 먹어 버리고 맙니다. 이것이 인간이 저지른 최초의 죄였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추방시켜 버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죄 있는 그들과 함께 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죄를 범함으로 인해 인간과 하나님과의 사이가 갈라지게 되어 버렸습니다.

 

이 죄를 원죄라고 하며, 이 때문에 인류는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나듯이,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나서 죄를 짓게되는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또한, 인간에게 죽음(사망)이 찾아오게 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에게 무슨일이? [3분정리]

 

② 탕자의 비유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그 후 며칠이 못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눅 15:12-13)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생애 속에서 많은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그중의 하나인 탕자의 비유입니다. 어떤 아들이 아버지의 재산을 챙겨서 집을 뛰쳐나가서 방탕하게 놀다가 돈을 다 써 버립니다. 그리고 무일푼이 되어 돌아온 아들을 아버지가 따뜻하게 맞이하는 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은 각각

 

• 탕자 ➡️ 인간
• 아버지 ➡️ 하나님

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의 포인트는 아들이 집을 뛰쳐나왔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서도 역시 방탕한 아들인 인간이 아버지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버리고 있지요? 즉, 집을 뛰쳐나간 탕자의 모습은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 버리는 우리 인간의 모습과 죄의 본질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 인간은 탕자와 같은 죄인이구나"

 

 

 

③ 99마리 양의 비유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 (누 15:4)

 

아흔아홉 마리의 양의 이야기도 예수 그리스도 께서 말씀하신 비유의 내용 중 하나입니다. 요약하면 어느 목자가 100 마리 중에서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기 위해 헤매다가 그 양을 발견하고 목자는 기뻐했다는 내용입니다.

 

이제 대략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 목자 ➡ 하나님
• 99 마리의 양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
• 잃은 한 마리의 양 ➡ 하나님을 거역한 죄인

 

여기서도 역시 죄인인 한 마리의 양이 하나님을 떠나 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죄인을 하나님은 필사적으로 찾고, 자신에게 되돌리려고 하십니다. 죄의 본질과 하나님의 깊은 자비를 알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주제가 탕자와 비슷하구냥 ~."

 

 

 

죄를 짊어진 채 살게 되면?

 

그럼 만약 인간이 죄를 짊어진 채로 있으면 어떻게 되어 버리는 것일까요? 

 

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우선, 죄를 짊어지고 있으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왜냐하면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알려줍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 3:23)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없이, 세상의 것은 잠깐 가져볼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것은 보지도 만져보지도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죄는 그것을 멀리 던져 버리는군요. 이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② 영원한 멸망 - 지옥으로

죄를 지닌 채 죽어 버리면, 그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영원한 멸망입니다. 지옥에 떨어진다고 말하는편이 더 알기 쉬울까요?

 

성경에는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롬 6: 23)

 

여기서 말하는 사망은 죽고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한 죽음을 의미합니다.

 

사망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드리면,

 

1. 육체의 죽음 - 육체와 영의 분리
2. 영의 죽음 - 영과 하나님과의 분리

 

즉, 영원한 하나님과의 이별이라는 것입니다.

 

지옥에는 하나님도 안 계시고 아무 희망도 없습니다. 거기에 있는 것은 오직 끝없는 고통뿐입니다. 다만, 이 세상에서 섬기던 사탄 친구들은 많이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아이 참! 왜 그래요 무섭게"

 

 

 

포스팅 예고 : 지옥은 정말 있나요?

사탄은 뭐야? 사탄의 인형이 되어버린 인간!? [3분정리]

 

죄에서 벗어나려면? 

 

헉!! 그럼 인간은 계속 죄를 짊어지고 지옥으로 가는 수밖에 없는 거야!?

 

 

아닙니다. 다음의 사실을 순수히 받아들인다면 그럴 걱정은 없습니다. 2000년 전에 예수 그리스도 께서 우리의 죄를 짊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시기도 한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으로서는 유일하게 죄를 범한 적이 없는 완전한 존재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매달려 형벌을 받으시고 죽으신 덕분에 당신의 모든 죄는 이미 용서된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죄책감에 시달릴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우리는 육체 안에 있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 구원을 받아도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예수님이 하신 일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죄를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바로 이것이 믿음입니다.

 

덧붙여서, 교회에 다니시면서 성경을 잘못 이해해서 어렵게 신앙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다음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순서의 문제입니다.

 

1. 예수님께서 희생하여 구원의 선물을 주시니 회개하고 돌이켜 감사히 받고 그 은혜를 갚기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결심하고 구원을 이루어 가는 것

 

2. 예수님께서 희생하여 구원의 선물을 주시니 회개하고 돌이켜 내가 열심히 해서 구원의 선물을 받을 자격을 갖추어 하나님께 나를 인정받고 하나님 나라에 가겠다. 

 

우리의 아버지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길 바라실까요?

그리고 우리가 진정한 구원과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죄를 진정으로 회개하여 간절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받아들일 진실한 마음이 준비돼야 합니다.

 

 

성경에 이르길,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롬 10:9)

 

자! 이제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믿으면 구원!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매우 간단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그의 짧지만 진한 인생 [5분 정리]

정리: 죄지으셨나요? 하나님께 돌아가면 됩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의 의미와 본질이 이해되셨나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는 죄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지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신 후에도 인류는 죄를 짓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죄를 지었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바로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갑시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은 따뜻하게 용서해 주실 겁니다.

 

토막 영어공부 - Set back과 Come back

Don't try to set yourself back to do good. ( X )

Just come yourself back to God. ( O )

 

자! 그럼 이제 저도 안심하고 이 말을 여러분께 말할 수 있겠네요.

 

여러분! 당신은 죄인입니다!! (시끄러!)

 

밑에 영상 꼭 한번 보고 가세요~ 그럼 또! Bye!! 

이 메시지가 당신의 운명을 바꿀 것입니다.

성경의 역사 순으로 정리해 보았다 [이제 성경의 큰 그림은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