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쓰리

해외여행의 제한으로 직격탄을 맞은 태국의 코끼리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의해 언제나 사람으로 붐비던 세계의 유명 관광지조차 관광객의 급감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유명 관광국가인 태국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2019년만해도 우리나라에서도 동남아 코끼리 관련 상품이 많이 판매되고 었었지요. 그러나 지금 태국에서는 지금 많은 코끼리가 제대로 먹지 못해 심각한 먹이부족에 빠져 있습니다.

 

코끼리의 식사비를 관광객의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코끼리는 매일 100~200Kg의 먹이가 필요하며 최소 5Km의 하이킹이 필요합니다.

 

코끼리 지원단체의 조사에서는 태국의 세계 문화유산인 고도(古都) 아유타야, 방콕에서 북쪽으로 720Km 떨어진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 그리고 인기 관광지인 푸켓 등에 있는 코끼리들 약 2000마리 이상이 일자리를 잃어 먹이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코끼리의 건강상태가 악화되고 있고 그중 1000마리는 심각한 기아를 겪고 있다고 전합니다.

 

이 때문에 코끼리와의 공존을 위해 관광업에 종사하던 코끼리를 데리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사육주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태어나 살던 곳으로 돌아가게 되었으니 코끼리들에게는 잘된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이전에도 태국의 많은 관광지에서 관광상품으로 유명한 코끼리들은 학대를 당하는 것으로도 여러 매체에서 소개 되었고 이 중 태국을 방문했던 한 관광객은 코끼리 쇼나, 코끼리 타기 체험을 하지 말아 달라며 푸껫에서 찍은 학대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태국 관광 당국은 코끼리 트래킹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당국이 관광객 감소로 인해 굶주리고 있는 코끼리를 구하고 좋은 환경을 주기위해 나서 주길 바랍니다.

 

이 영상으로 자연과 생명에 대해 잠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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