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축 등의 SF 같은 계획들을 21세기의 일부 백만장자 · 정치지도자 · 과학자들은 진심으로 대하고 있다.
그중에는 우생학(우생 사상)을 세계에 퍼뜨리는 내부자라기보다 순수하게 인구억제 문제와 관련된 우생학에 감화된 엘리트들이 많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번 글에서는 인구 감축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숨기지 못한 내부자들(?)의 발언들을 모아보았다.
"사람은 아이를 가질 권리가 있는 것인가? 정부가 음식에 무언가를 첨가해 누구도 아이를 가질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쉽겠다." - 1968년 강연 중(참고 사이트 링크)
영국의 분자 생물학자로 DNA 이중나선의 발견으로 유명한 과학자. 1962년 노벨 생리학 · 의학상 수상. 무신론자. 인본주의자.
"앞으로 5년에서 10년 이내에 사람에게 전염되는 미생물 박테리아를 생성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1969년 미 육군의 생물학 연구 책임자였던 도널드 맥아더 박사는 미국 의회에서 예산 증액을 요구하며 증언했다. 그로부터 10년 후,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에이즈 환자가 발견되었다.
1969년 가족계획 연맹의 대표 리처드 데이 박사의 강연. 주제는 야만인을 위한 새로운 질서로 모든 녹음기등을 금지하는 등 비공개로 진행된 강연이었지만 Dr. Lawrence Dunegan이 그의 연설을 기록하였다.
"다시 태어나면 죽음의 바이러스가 되어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남편인 필립 왕자는 원래 말실수가 많기로 유명하긴 하다. 그러나 위에 한 말은 1988년 자신의 자서전에 기록된 말이다.
필립 왕자는 100번째 생일을 앞둔 2021년 4월 9일 사망했다.
"세계 인구는 50% 감소할 필요가 있다."
"인구감소는 개발 도상국에 대한 미국 외교정책의 최우선 이어야 한다."
1974년 미국의 국무장관이었던 헨리 키신저는 국가 안보 회의에서 정리한 인구 감축 계획에 관한 비밀 보고서를 포드 대통령에게 제출한다.
그는 개발 도상국의 인구 증가는 미국의 위협이므로 산아제한이나 기아 혹은 전쟁 등을 이용해 삭감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구소의 과학자 중에는 특정 인종에 대한 병원균을 연구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 균을 사용하면 특정 그룹을 나눈 대로 특정 인종을 지구상에서 말살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코언은 공화당원이면서도 민주당 클린턴 행정부에서 국방 장관을 역임했다.
"이런 것을 입으로 말하는 것은 조심스럽지만 세계의 인구를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35만 명의 인간을 제거해야만 한다."
심해 다큐멘터리 영화 침묵의 세계와 TV 프로그램 시리즈로 알려진 프랑스의 해양학자. 아름다운 영상도 많아 세계적으로 팬층도 두텁다. 세계은행 고문을 역임했다.
"현재 수준에서 95% 감소된 2억 5,000만 ~ 3억 명의 인구가 이상적이다."
2009년 테드 터너는 록펠러 대학 총장 관저에서 개최된 초대형 부자들의 회의에 초대되어 있었다.
참가자는 빌 게이츠, 데이비드 록펠러, 조지 소로스, 워런 버핏 등 쟁쟁한 인사들.
이름 없이 공개되지 않은 이 비밀회의는 「Good Club」으로 불린다. 논의된 내용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그들이 원하는 세상) 그들의 자산을 어떻게 써야 하는가였다.
"새로운 백신과 보건, 출산 의료 시스템의 과업을 잘 해낸다면 인구 증가는 10~15%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