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왕 생애를 알기쉽게 다윗의 별 유래까지

다윗 왕의 일생

안녕하세요. 나그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성경에 등장하는 다윗 왕(King David)은 어떤 사람인지, 그의 인품과 일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느 세계든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인물이나 인기가 많은 사람은 있기 마련이지요.

 

그것은 성경의 세계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 인물은 바로 성경이 자랑하는 슈퍼스타 다윗입니다!

 

섹시(?)하고 아름다운 다비드상으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그 David가 바로 다윗입니다.

 

그는 뛰어난 능력은 물론 인품과 신앙심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웅적인 존재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이름만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을 텐데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다윗 왕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쉽게 살펴보겠습니다.

 

다윗 왕은?

다윗 왕은 구약성경 '사무엘서'와 '열왕기서'에 등장하는 이스라엘 왕국의 2대 왕입니다.

 

초대 사울 왕의 뒤를 이어 30세에 왕이 되었으며, 고대 이스라엘 왕국에서 가장 위대한 왕으로 꼽힙니다.

 

다윗은 원래 당시 가장 낮은 지위를 가진 양치기였고, 형제 중에서도 가장 하찮은 존재로 여겨졌던 막내아들이었지요.

 

하지만 왕까지 올라간 성공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성경 전반에 걸쳐 매우 인기 있는 인물입니다.

 

골리앗이라는 거인과 싸워 승리한 에피소드도 유명합니다.

 

또한, 구약성경에 있는 책 '시편'의 많은 부분이 다윗에 의해 쓰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23장 1~4절) 

성경이 원본은 없고 사본만 있다면 변조되지는 않았나요?

 

다윗의 생애

이제 다윗 왕의 생애를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다윗, 사울 왕의 총애를 받다
• 다윗 VS 골리앗
• 사울의 질투와 다윗의 도주
• 다윗, 사울을 살려내다
• 이스라엘의 왕이 되다
• 다윗, 인생 최대의 죄를 짓다
• 아들 압살롬의 반란

 

다윗, 사울 왕의 총애를 받다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 앞에 모셔 서매 사울은 그를 크게 사랑하여 자기의 병기 든 자를 삼고
(사무엘상 16장 21절)

당시 이스라엘은 초대 왕인 사울 왕이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점점 교만해져 하나님을 거역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 사람을 왕으로 삼은 것을 후회하노라."

 

이런 이유로 하나님이 새롭게 눈여겨보신 인물은 바로 다윗이었습니다.

 

다윗은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양치기 소년으로 곰과 사자를 물리치고 양을 구할 정도로 용맹한 소년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울은 하나님과 멀어진 탓에 악령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 소식을 듣고 왕에게 불려 간 사람은 하프를 잘 연주하는 다윗이었습니다.

 

다윗이 하프를 연주하니 신기하게도 악령이 떠나가고 사울의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그 후로도 사울은 다윗이 마음에 들어 하며 악령이 올 때마다 다윗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사무엘은 누구? 이스라엘 마지막 사사! ? [3분정리]

 

다윗  VS  골리앗

(다윗이)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삼상 17장 49절)

이 무렵 이스라엘은 숙적 블레셋과 계속 전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블레셋 최강의 전사 골리앗은 키가 3m나 되는 거인이라 이스라엘 병사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골리앗은 그런 이스라엘 병사들을 향해 도발을 거듭하고 있었지요.

 

야이, 이 겁쟁이들아!
이 한심한 놈들 나를 쓰러뜨려 봐라!
뭐, 너희들 같은 벌레들로는 이 피부에 상처 하나 못 내겠지만! 하하하하하!
단체로 싸울게 아니라 1:1로 승부하자!
너희 중 한 명을 골라 나에게 덤벼라!
그리고 지는 쪽의 군대는 상대방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덤빌 사람이 없는 거냐?
왜 이렇게 조용하냐? 하하하 

 

이 말에 이스라엘 병사들은 점점 더 겁을 먹어가게 됩니다.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위기입니다.

 

그런데 그때 다윗이 형들에게 식량을 전달하기 위해 전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다윗은 골리앗의 이 도발을 듣게 되고 화를 내며 소리쳤습니다.

 

하나님의 군대에 도전을 하려고 하다니, 이놈의 자식!
너처럼 덩치만 크고 뇌가 텅 빈 거지 같은 놈은
내가 쓰러뜨려 버리겠어!

 

 

또 다윗은 사울 왕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제가 저 녀석을 물리치겠습니다!
양치기를 할 때 곰도 사자도 쓰러뜨렸으니 문제없습니다.
이번에도 하나님이 지켜주실 거예요!

 

그리고 다윗은 갑옷과 무기를 받게 되지만 몸에 불편함을 느껴 거부하고, 시내에서 고른 돌 다섯 개와 물매만 들고 골리앗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무모해 보이는 다윗의 모습을 본 골리앗은 다윗을 한바탕 놀려댔습니다.

 

이봐, 무슨 장난하는 거야?
너 같은 풋내기는 하늘의 새와 땅의 동물들의 먹이가 되게 해 주마!

 

다윗이 대답합니다.

 

오늘 네가 하나님에 의해 내 손에 넘겨질 것이다!
하늘의 새와 땅의 짐승들의 먹이가 될 것은
너희 블레셋 놈들이다! 각오해라!

 

전투가 시작되자 다윗은 돌을 꺼내 물맷돌을 줄에 매달아 골리앗을 향해 힘껏 날려 보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그 돌은 정확하게 골리앗의 이마에 명중했고, 골리앗은 그 자리에서 쓰러져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다윗이 달려가 골리앗의 칼을 빼앗아 그의 목을 베자 블레셋 군대는 순식간에 무너졌고, 이스라엘 군대는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자세한 이야기는,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 자이언트 킬링 유래

 

사울의 질투와 다윗의 도망

28.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심을 사울이 보고 알았고 사울의 딸 미갈도 그를 사랑하므로 29. 사울이 다윗을 더욱 더욱 두려워하여 평생에 다윗의 대적이 되니라(삼상 18:28~29)

골리앗 전투 이후 다윗은 군대의 우두머리를 맡게 되고, 모든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사람들의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사울 왕입니다.

 

사울에게는 자신보다 인기가 많은 다윗이 부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울은 심하게 질투를 느끼며 자신의 왕위마저 빼앗길까 봐 두려워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마을 사람들의 이런 노래가 들려왔기 때문입니다.

사울이 죽인 자는 천명이요, 다윗이 죽인자는 만 명이라.

 

사울의 증오심은 점점 커져 마침내 다윗을 죽이려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다윗의 도피 생활이 시작됩니다.

 

다윗, 사울을 살려주다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사무엘상 24장 7절)

사울이 병사들과 함께 다윗을 죽이려고 쫓아가는 도중에 벌어진 일입니다.

 

사울은 용변을 보기 위해 한 동굴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그 동굴 안쪽에는 다윗과 그의 일행이 앉아 있었습니다.

 

이것은 다윗이 의도적으로 매복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다윗에게는 사울을 물리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택하신 왕을 내 마음대로 죽여서는 안 된다!

 

라고 하며 결코 사울을 죽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겉옷 끝을 잘라내어 사울에게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내가 당신을 죽이려고 마음만 먹으면 죽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께서는 아직도 내 목숨을 노리고 있습니까?

 

이 말을 듣고 사울은 울면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사울은 전의 일은 잊은 듯이 다시 군사를 이끌고 다윗을 죽이러 오게 됩니다.

 

그때에도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지만, 역시 다윗은 사울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사울은 반성하고 다시는 다윗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맹세합니다.

 

다윗의 그릇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에피소드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이 되다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매 다윗왕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매 저희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니라. 다윗이 삼십세에 위에 나아가서 사십년을 다스렸으되 (삼하 5:3~4)

사울이 전사한 후 다윗은 7년 반 동안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이끄는 사울 가문과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이스보셋이 죽고 사울 가문에 승리한 다윗은 마침내 전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예루살렘을 새로운 수도로 삼게 됩니다.

 

이렇게 다윗은 전 이스라엘을 통일한 왕으로 33년, 유다 족속의 왕으로 지낸 기간까지 포함하면 총 40년 동안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다윗은 주변 국가들을 차례로 정복해 나갑니다.

 

다윗, 인생 최대의 죄를 짓다

4 다윗이 사자를 보내어 저를(밧세바) 데려오게 하고 저가 부정함을 깨끗케 하였으므로(밧세바가 몸을 깨끗이 씻어) 더불어 동침하매 저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5 여인이 잉태하매 보내어 다윗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잉태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하 11: 4~5)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으로는 다윗은 흠 없는 영웅이지만 그 역시도 한 명의 나약한 인간.

 

사울도 죽고 이스라엘도 통일되었다고 마음이 풀린 걸까요? 이제 와서 엄청난 죄를 짓고 맙니다.

 

많은 우수한 부하들과 군대를 얻은 다윗은 점차 전쟁터에 나가지 않고 왕궁에서 지내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다윗에게는 이것이 독이 되고 맙니다.

 

다윗은 어느 날 목욕을 하고 있는 여인 밧세바에게 첫눈에 반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단지, 그것만이었더라면 별 문제가 없었을 테지만...

 

밧세바는 다윗의 충성스러운 부하 우리야의 아내였음에도 우리야가 전쟁터에 나간 틈을 타서 다윗은 밧세바와 관계를 맺어 버린 것입니다.

 

게다가 다윗의 죄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다윗은 이후 임신한 밧세바와의 관계를 들키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그것이 잘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된 다윗은 자신의 잘못을 알게 될지도 모르는 우리야를 아예 위험한 전장에 내보내어 죽게  내버려 둡니다.

 

사실상 살인이나 마찬가지.

 

불륜과 살인을 동시에 저질렀으니 그 죄의 무게가 상당합니다.

 

이후 자신의 죄의 무게를 깨닫고 후회하는 다윗이었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으로부터 밧세바와의 사이에서 낳은 첫 아이의 생명을 빼앗기는 징계를 받게 됩니다.

 

참고로 밧세바가 네 번째로 낳은 아들이 바로 다음 왕 솔로몬이 됩니다.

솔로몬 왕의 일생과 업적 - 솔로몬은 실패를 극복했을까?

 

아들 압살롬의 반란

왕이 마음이 심히 아파 문루로 올라가서 우니라 저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사무엘하 18:33)

 

이 대소동을 계기로 다윗의 비극은 계속됩니다.

 

다윗의 사랑하는 아들 압살롬이 갑자기 왕을 자처하며 다윗을 쫓아내기 위해 예루살렘을 공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다윗은 아들에게 배신당한 슬픔에 눈물을 흘리며 예루살렘을 떠나게 됩니다.

 

결국 다윗은 반란을 진압하지만 아들 압살롬은 자신의 부하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다윗은 이를 크게 슬퍼했습니다.

 

이후 솔로몬이 태어나고, 다윗은 솔로몬에게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납니다.

 

다윗 왕과 솔로몬왕 그리고 사울 왕의 차이점은?

이스라엘 왕국은 사울 왕으로 시작해 다윗 왕에서 솔로몬 왕으로 이어졌지만 그중에서도 다윗 왕은 특별히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위대한 왕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다윗은 특별히 사람에게 또한 하나님에게도 사랑받는 위대한 왕이었지요.

 

하지만 그의 생애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다윗도 결코 완벽한 인간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사울 왕이나 솔로몬 왕을 능가할 정도로 엄청난 큰 죄를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다윗은 이렇게 위대한 왕으로 남게 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다윗이 자신의 죄를 즉시 회개하는 솔직함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밧세바와의 일로 나단이라는 선지자가 그 죄를 추궁했을 때 바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죄를 지었나이다.

 

또한,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백성들의 인구 조사를 했을 때도 즉시 반성합니다.

 

나는 여호와 앞에 큰 죄를 지었습니다. 제발 내 죄를 거두어 주십시오!

 

이것이 사울 왕이나 솔로몬 왕과의 큰 차이점입니다.

 

사울과 솔로몬도 죄를 지었지만, 그들은 끝까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솔로몬은 말년에 회개했다고도 여겨집니다. 확실한 건 주님과 솔로몬만 알겠지요)

 

죄의 크기로 따지자면 오히려 다윗의 죄가 더 컸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의 죄를 바로 인정하고 회개하는 솔직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을 포기하지 않으셨고, 사람들로부터도 계속 사랑받을 수 있었던 거죠!

 

다윗과 그리스도의 관계는?

위대한 왕 다윗은 사실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예수 그리스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의 후손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이라고 불리는 구절이 신약성경에 여러 번 나옵니다.

41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마태복음 22:41~42)

 

또한 마태복음과 누가복음 등 복음서에 기록된 그리스도의 계보를 보면 그 말이 사실임을 알 수 있지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마태복음 1:1)

 

이처럼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는 혈연적 관계가 있는 것이군요.

 

그런 의미에서도 다윗은 중요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담과 이브부터 예수님까지의 족보를 따라 성경속 주요 인물 정리

 

다윗의 아내는 몇 명이나 있었을까?

다윗은 밧세바를 빼앗아 아내로 삼았지만, 사실 다윗에게는 여러 명의 아내가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만 잘라내면 다윗은 그저 바람둥이로 보일 수도 있지만, 당시 구약시대의 중동지역은 일부다처제로 능력이 있는 남자라면 대부분 아내가 여러 명 있었습니다. (아브라함, 야곱 등) 그러니 아내가 많다고 다윗을 비난하지는 말아 주세요.

 

다윗의 아내의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지만, 성경을 보면 최소 8명의 아내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갈 - 사울왕의 딸 
• 아히노암 - 사울에게 피해 다니며 헤브론에서 얻은 이스르엘 여인
• 아비가일 - 파란 광야 나발의 아내. 나발이 죽고 아내로 맞음. 이에 다윗은 지역유지가 됨
• 마아가 - 그술왕 달매의 딸 : 압살롬의 어머니
• 학깃 - 헤브론
• 아비달 - 헤브론
• 에글라 - 헤브론
• 밧세바 - 예루살렘

다윗이 일어나서 그 종자와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 이백 명을 죽이고 그 양피를 가져다가 수대로 왕께 드려 왕의 사위가 되고자 하니 사울이 그 딸 미갈을 다윗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사무엘상 18장 27절)

 

참고로 다음 왕인 솔로몬의 아내 수는 700명이었습니다.

더 이상 저의 머리로는 이해를 못 하겠어요. 전 아내가 한 명도 없는데 말이죠.

성경 5대 미녀 사라 리브가 라헬 밧세바 에스더 [남성필독]

 

다윗의 별은 다윗 왕이 유래?

다윗의 별이라는 마크를 본 적이 있나요? 이것은 유대교와 유대인을 상징하는 표식을 의미합니다

 

육각형(헥사그램) 모양을 하고 있고, 이스라엘 국기에도 다윗의 별이 그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유래나 기원에 대해서는 다윗 왕의 방패 모양이었다, 솔로몬 왕의 인장이 새겨진 반지의 상징이라는 등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도 없어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결정적으로 다윗의 별은 성경에도 언급된 것이 없습니다.

 

한편, 다윗의 별은 나치 독일이 유대인 박해 당시 유대인이 있음을 표시하기 위해 사용했던 상징으로 민감한 표식이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대적한 유대교의 주요 종파는?

 

정리: 다윗 왕은 이스라엘의 영웅!

다윗 왕에 대해 잘 알아보셨나요?

 

의외로 인간적인 왕이라고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단 다윗뿐만 아니라, 훌륭한 성인이라고 생각되는 인물도 의외로 결점이 있고 인간적인 면이 있기도 합니다.

 

성경에는 여러 결점이 있는 인물들이 많이 나오는데, 또 그런 점에 우리도 회개하고 반성하여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기도 합니다.

 

큰 스캔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여전히 많은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의 의미? 본질은 하나 [3분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