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겠다는 명목으로 나라에서 곳간을 열었습니다.
나라 빚이 늘어나 걱정이 되기도 하고 또 소고기, 돼지고기 값만 올릴 거라 생각되기도 하지만, 막상 푼돈이라도 손에 쥐어 준다고 하니 안 받을 수도 없는 형편이 되어버렸는데요.
그럼 앞으로 지급될 재난 지원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급대상은 소득 하위 80% 이하로 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소득 상위 20% 약 440만 가구는 제외됩니다.
또한 하위 80%에서도 그 기준을 중위소득 180% 이하로 정하여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329만 원, 4인 가족 기준 878만 원 이하가 지급 대상자로 정해지게 됩니다.
대상자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1인당 25만원이며 신용, 체크, 선불카드 중 선택 수령이 가능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차상위계층, 결손가정이나 저소득층 약 300만명에 대해서는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소득 상위 20%는 코로나 상생 소비 지원금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지원금은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지만 현금이 바로 지급되지는 않습니다.
2분기 월 평균 카드 사용액과 비교하여 8월 사용분 3% 이상 늘어난 금액의 10%를 캐시백을 해주며, 조건에 충족한다면 최대 10만 원씩 3회 총 3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일 예상 시기는 대략 8월 말에서 9월로 예상되며 9월 추석 전까지는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이상 코로나 5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상공인 지원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잊지말고 꼭 수령하셔서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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