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회장 기부 FLEX LA집값 11억으로 급등 와카남 인물 소개

기부천사 이수영 회장님

 

와카남이 이수영 회장의 일상 속의 특별한 버라이어티를 선보이며, 3가 3색 일상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TV 조선의 새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은 변화된 시대에 따라 경제력이 남편보다 늘고 있는 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뉴 노멀 가족 리얼리티인 셈이다.

 

지난 6일 방송된 2회분은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5%, 분당 최고 시청률은 8.8%까지 치솟으며 방송 2회 만에 화용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하는 쾌조의 행보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의 LA 생활기 1탄 "마리아-마리아 부모의 사랑 가득한 저녁만찬과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워너비 하우스 투어"가 열렸다.

 

사진 = TV 조선 와카남 캡처 

숨 돌릴 틈 없이 바쁜 이수영 회장의 일상이 이목을 집중 시켰다. 부동산 중개인 행크에게 관리 비용이 높은 LA집을 팔고 싶은데 수리를 하고 팔아야 할지 조언을 구한 상황.

 

이에 대해 행크는 미국에서 집을 사려는 사람은 많은데 집이 부족하여 요즘은 집의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즉시 구입하고 싶어 한다고 답해 이수영 회장의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해 주었다.

 

또한 행크는 약 5억 8000만원에 구입한 이 회장의 집이 현재는 약 11억까지 올랐다는 놀라운 사실을 전해주어 이수영 회장을 웃게 하고, 이수영 회장은 자신에게 현재 부동산 시장을 꼼꼼히 설명해준 행크에게 미역을 선물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이수영 회장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투자를 했던 건물로 발을 옮겼다.

 

레들랜즈에 있는 건물을 보유한 이수영 회장은 임차료를 한달에 3만 2300불씩 받아 돈방석에 오르게 되었다는 투자 성공 스토리와 함께 건물을 카이스트에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해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었다.

 

은행 직원의 환대 속에 자신의 계좌 내역을 꼼꼼히 살핀 후 경기여고 동창들과 함께 LA외출에 나섰다.

 

LA시스터즈는 전망 좋은 테이블에서 샌드위치를 먹고 70년 넘는 우정을 과시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수영 회장은?

1936년생으로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이수영 회장은 서울대 법대 출신 여기자 출신이다.

 

1980년대 모함을 받아 기자에서 해직된 후 경험도 없는 목장일에 뛰어들어 성공을 거두었으나 목장 땅이 경인고속도로 나들목 IC로 수용되어 그만두게 되자 그녀는 다시 모래사업에 도전하고 부동산 전문 기업을 설립하며 성공 가도를 달렸다. 또한 평생을 독신으로 살다 여든 세살에 대학 동기 동창과 결혼을 하는 등 드라마틱한 삶을 살고 있다.

 

2020년 한국 과학기술원 KAIST에 676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출연하여 "이수영 과학교육재단"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해서 화제가 되었다. 

 

이 외에도 이 회장은 2012년 80억 상당 부동산 유증 , 2016년 1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하는 등 총 766억 원의 기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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