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쓰리

 불요불급 - 꼭 필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음

외계인

경미한 도로교통법 위반의 경우에는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면 처벌을 가볍게 하거나 면제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출산이나 환자 이송 등 긴박한 상황에 처한 경우가 그것이다. 

 

그런데 아래의 이 남자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봐줄 수 있는 명분이 떠오르질 않는다. 

 

 

Conspiracy theorist 'stole truck to avoid being late for meeting with aliens'

Bryce Jerald Dixon allegedly stole a truck because he had a meeting with space aliens. (Photo: Police)

metro.co.uk

사건이 일어난 것은 미국 유타주 뉴 포크. 이 곳에 있는 세븐 일레븐 편의점 앞에서 빨간색 픽업 트럭이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서 차를 발견하고 탑승하고 있던 남자를 체포하였는데, 그 남자는 외계인 음모론을 강하게 믿고 있는 특이한 사람이었다.

 

경찰이 차를 훔친 이유를 추궁하자, 

 

"내가 외계인과 함께 비행접시를 타기위해 콜로세움으로 가야 해서 트럭을 훔쳐 탔다"라고 진술하고 심경에 변화가 있어서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이 트럭을 훔쳤다고 말한 사실에 대해 기분 나쁘다고 말하면서도, 외계인들이 왜 회의에서 자신이 필요한지를 집요하게 설명했다고 한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이 트럭의 주인은 차 열쇠를 안에 두고 편의점에 들렀다가 이런 봉변을 당했다고 한다. 경찰은 이 범죄자가 구치소에서 세 차례나 탈출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절도 혐의와 세 건의 도주 미수 혐의로 수감되었다.

 

참조 원본 : Daily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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