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상환방법 선택 및 주의사항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상환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때 상환할 때는 어떤 상환방법이 본인에게 유리한지 고민해봐야 하지만 내용을 안다면 그리 까다롭지는 않습니다. 상환방법에 대한 내용에 덧붙여 주택 취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출 상환의 경우 등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환 방법은 총 세가지로 일시상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혼합상환 방식입니다. 각각의 특징과 어떤 방식으로 고르는 것이 각자에게 맞을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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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상환방식

원금을 만기에 한꺼번에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이자는 대출기간 동안 매월 납입일을 정하여 납부합니다. 이 방식으로 하면 총 내야 할이자 금액은 가장 많긴 하지만 원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이자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이 방법도 많이 선호됩니다.

 

만기 시 원금을 한꺼번에 내야 해서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집주인에게 받는 보증금을 돌려받아 은행에 주면 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월세나 반전세비용보다 적은 비용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원금·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

원금을 매월 이자와 함께 약정된 납부일자에 납입하는 방식으로 대출 만기 시에 모든 원금과 이자를 갚게 됩니다.

 

원금균등방식은 원금을 매월 납입하게 됨에 따라 이자도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초기에는 상환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총 내야 할 이자는 줄어드는 것이지요.

 

원리금균등방식은 원금과 이자를 매월 똑같은 금액으로 갚아가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대출 상환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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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상환

대출기간 중 원금의 일부를 10%~50%까지 나누어서 납부하고 남은 원금은 만기에 한꺼번에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버팀목전세자금 대출의 기한을 연장할 계획이라면 원금 10% 이상 혼합 상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버팀목 전세자금 기한 연장 시 팁

혼합상환에서 언급했듯이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연장이 가능합니다. 일시상환방식으로 연장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방법으로는 연장 시 0.1%의 가산금리가 붙습니다.(1억 대출 시 연간 10만 원)

 

얼마 안 되는 금액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혼합상환으로 대출금의 잔액을 10% 이상 상환하게 된다면 가산되는 금리가 없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이자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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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이용 중 주택 취득 시 

대출 이용 중 주택을 취득하게 된 경우가 확인되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버팀목 대출이 무주택 서민을 위한 목적으로 제공되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기한연장을 했을 때 집값 하락 등의 이유로 전세금이 줄어들어 계약서상의 임차보증금이 대출금액보다 적어지는 경우에는 변경된 임차보증금을 넘긴 대출금의 일부를 반드시 상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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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살펴본 바와 같이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상환 관련한 내용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보통 낮은 금리의 이점을 취하고자 만기에 일시 상환하는 방식이 많이 선호되고, 연장 시 0.1%의 가산금리를 피하려면 10% 이상 혼합상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각자의 자금사정과 계획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잘 비교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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