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그네입니다.
구약의 인물 중 위대한 성공 사례를 남긴 요셉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다윗과 모세 등 성경에는 대단한 성공 스토리를 가진 인물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요셉의 출세는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더욱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무려 노예에서 총리(파라오 다음가는 이인자)에 올라 이집트 전국을 다스리게 되었으니까요.
그럼 요셉의 이야기를 자세히 알아볼까요?
요셉 이야기는 구약 성경의 창세기에 쓰여있는 이야기로 야곱의 아들 요셉이 크게 출세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요셉이 형들의 시샘을 받아 노예로 이집트로 팔려가면서부터 총리가 되어 출세하고 다시 형들과 만나기까지의 이야기입니다.
결과만 놓고 보면 대성공을 거두었다고 할 수 있지만, 요셉은 그 과정 속에서 다양한 고난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언제나 요셉과 함께 하셨고, 요셉도 하나님을 계속 믿고 의지하였습니다.
과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멋진 삶을 배울 수 있는 이야기로군요!
우선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12형제 중 11번째 아들.
아버지 야곱과 어머니 라헬의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인 야곱이 특별히 이뻐했던 탓에, 형들에게 원한을 사게 됩니다.
요셉의 10명의 형님들.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도 눈치 없는 요셉을 미워하게 됩니다.
요셉과 형제들의 아버지.
요셉을 너무나 이뻐하지만 그것이 이야기의 발단이 됩니다.
쌍둥이 에서와 야곱 형제간의 장렬한 싸움 그 결과는? [3분정리]
서로 다른 형제 안녕하세요! 나그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에서와 야곱이라는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겠습니다. 이외에도 전에 살펴본 가인과 아벨이라는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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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왕
어느 날 이상한 꿈을 꾸고, 요셉에게 해몽을 요구합니다.
본명은 알 수 없습니다.
요셉이 섬기는 주인 보디발의 아내.
현재 시대의 ※아이돌의 외모와 비슷했던 노예신분의 요셉이 좋아져 유혹을 한다.
※요셉은 용모가 준수하고 아담하였더라(창 39:6)
파라오의 분노를 사게 되어 감옥에 갇힌다.
꿈을 요셉이 해석해 준다.
파라오의 분노를 사고 감옥에 갇힌다.
꿈을 요셉이 해석해 준다.
자, 요셉의 성공 스토리를 시작합니다~!
요셉은 아버지 야곱과 어머니 라헬의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 요셉이 17세가 되면서부터 그의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야곱에게는 요셉 이외에도 11명이나 아들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요셉만 채색옷을 입혀 주며 특별히 귀여워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기분 나쁘기만 한 요셉의 형들.
형들은 요셉을 점점 미워하게 되고, 어린 동생을 부드럽게 대하는 것조차 할 수 없게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에 요셉은 모여있는 형들에게 말했습니다.
"형님들 들어봐요. 어젯밤에 내가 이런 꿈을 꾸었어요. 밭에서 내가 곡식을 묶었는데, 나의 단은 일어서고 형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을 하더라고요."
이를 들은 형들은 불같이 화를 냅니다.
"허어, 난 또 어떤 분이시라고. 네가 우리를 다스리는 왕이라도 된다는 거냐?"
이 꿈과 말로 인해 형들은 요셉을 더욱 미워하게 됩니다.
또 다른 날 아침에는 요셉이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형님들!! 내가 또 꿈을 꾸었는데요, 이번에는 해와 달과 열한 개의 별이 내게 절을 하더라고요."
물론 형들은 이 말을 듣고 분노하고, 이번에는 아버지 야곱도 요셉을 꾸짖습니다.
"너의 꾼 꿈이 뭐라고 한 것이냐? 정말로 나와 너의 엄마가 너의 형제들과 함께 가서 땅에 엎드려 너에게 절하라고 하는 것이냐?"
형들은 시기하였지만, 아버지 야곱은 요셉을 책망은 하였지만 이 말을 마음에 두었습니다.
어느 날 헤브론 골짜기에 거하던 아버지 야곱은 세겜이란 곳에서 양을 치고 있는 자식들의 안부를 알고 싶어 요셉을 그들에게 보냅니다.
형들이 자리를 옮겨서 요셉이 방황하며 그들을 찾으며 걸어가는 그때, 멀리서 요셉이 오는 것을 알아챈 형들은 나쁜 마음을 먹고 서로 이야기합니다.
"저기 좀 봐! 잘난 꿈을 꾸는 놈이 온다. 전에 말한 대로 지금 바로 요셉을 죽이고 구덩이에 던져 넣자. 나쁜 짐승이 잡아먹었다고 하면 되잖아. 우리가 저놈을 죽이고도 저놈이 꾼 꿈이 어찌 되는지 봐야 되지 않겠어?"
이런 대화가 오가는 중에, 형제 중 맏형인 르우벤만은 요셉을 도우려 했습니다. "죽이는 건 너무 심하잖아. 그냥 구덩이에 넣기만 하자"라고 하며 형제들의 살인에 대한 생각을 멈추게 하려 하고, 후에 요셉을 아버지께 데려가려 마음먹습니다.
형들은 요셉이 오자마자 그의 옷을 벗기고 구덩이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들이 한바탕 힘을 쓰고 밥을 먹고 있을 때에 애굽으로 가는 미디안 상인이 오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래 우리가 동생을 죽인 들 그 피가 뭐에 유익하겠어? 차라리 저 상인에게 요셉을 팔아버리는 게 낫겠다."
이렇게 요셉은 형들에 의해 이집트 상인에게 팔리고 노예의 신분이 되어 이집트로 끌려가게 됩니다. 큰 형인 르우벤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미 저질러진 일이었습니다.
형제들은 요셉이 동물의 습격을 받아 죽은 것처럼 꾸미기 위해서 요셉의 채색옷에 염소의 피를 뿌리고 아버지 야곱에게 가지고 갑니다.
"아! 이것은 내가 준 요셉의 옷이 맞다. 악한 짐승이 내 아들을 잡아먹었구나!! 요셉이 정녕 찢기었구나..."
아버지 야곱은 누구의 위로도 거절하며 슬퍼하고, 이렇게 여러 날동안 요셉을 위해 애통해하였습니다.
한편, 이집트로 끌려온 요셉은 이집트 파라오의 신하인 시위대장 보디발을 주인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그것을 알게 된 주인의 마음에 쏙 들어 그의 전 재산까지도 요셉에게 맡기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부릅니다.
"요셉! 당신이란 남자 참 멋진걸! 처음 이 집에 왔을 때부터 눈여겨보고 있었어. 나와 하룻밤을 보내는 거 어때? 호호."
그러나 요셉은 이를 거절하며 말했습니다.
"어떻게 내가 이렇게 큰 악을 행하여 죄를 짓겠습니까?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부디 용서를."
이후로도 매일같이 요셉에게 접근해 요셉을 유혹해보지만 요셉은 들을 생각도 않고 그녀를 피해 다녔습니다. 일이 이렇게 되자 보디발의 아내는 속이 부글부글 끓어 앙심을 품게 됩니다.
이러던 와중에 하루는 요셉이 일을 보러 그 집에 들어갔는데, 마침 다른 사람은 아무도 없고 보디발의 아내만 있었습니다. 요셉을 발견한 그녀는 요셉의 옷을 격하게 잡아끌며 소리칩니다.
"나랑 같이 시간을 보내자고 요셉!! 이제 그만하면 됐잖아!! 왜 싫은데 왜??"
요셉은 급하게 도망치느라 자신의 옷을 보디발의 아내의 손에 남겨두게 되고 맙니다. 그녀는 집 사람들을 불러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감히 이 요셉이라는 종놈이 주인인 나를 덮치려고 했어! 내가 소리 지르니까 이 옷을 버려두고 도망간 거 보라고 괘씸한 놈!!"
이를 들은 보디발은 화가 폭발하여 요셉을 잡아 왕의 죄수들이 감금되는 감옥에 넣어 버렸습니다.
요셉이 감옥에 갇혀있게 되었을 때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1등 모범수로서 옥중의 죄수 관리와 사무를 모두 처리하는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때는 이미 보디발이 아내의 거짓을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에 이집트의 왕 파라오의 음료 팀장과 주방장 두 명이 큰 실수를 한 죄로 감옥으로 잡혀 들어오고 요셉이 그들을 돌보게 됩니다.
며칠 후에 이 둘은 밤중에 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이 근심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요셉이 무슨 걱정을 그리하냐며 인사를 건네자 음료 팀장이 자신의 꿈에 대해 먼저 말합니다.
"꿈에서 말이야, 내 앞에 세 가지가 있는 포도나무에서 싹이 나고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길래, 포도를 따서 내 손에 있는 파라오의 잔에 짜서 그 잔을 파라오의 잔으로 드렸다네"
"그 세 개의 가지는 3일을 말합니다. 3일 후에 당신은 원래 하던 일을 다시 하게 될 겁니다. 돌아가시거든 나를 기억해주시고 사정을 잘 파라오에게 얘기해주셔서, 내가 여기서 나갈 수 있도록 부탁해주세요.
그러자, 음료 팀장의 길한 해몽을 들은 주방장도 기대를 가지고 요셉에게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꿈에 내 머리에 흰떡 세 광주리가 있고 그 윗 광주리에 파라오를 위하여 만든 구운 음식들이 있는데, 새들이 내 머리의 광주리에서 그것을 먹더라고."
"세 광주리는 3일이라, 오늘부터 사흘 안에 파라오가 당신의 목을 잘라 나무에 달게 되고 새들이 당신의 고기를 뜯어먹게 됩니다."
3일 후에 요셉이 말한 대로 일이 벌어집니다. 주방장의 머리는 나무에 걸리고, 음료 팀장은 직장으로 되돌아가 파라오의 잔에 음료를 따르게 됩니다. 그러나 음료팀장은 곧 요셉을 잊어버립니다.
시간은 흘러 요셉이 감옥에서 지낸 지 2년이 더 지났을 때입니다.
파라오는 하룻밤 새에 이상한 꿈 2개를 연달아 꾸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난 파라오는 묘한 두근 거림을 느끼고 사람들을 모아서 자신이 꾼 꿈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을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요. 그런데 그때 음료 팀장이 마침 요셉을 기억해내고 파라오에게 전했습니다. 그러자 파라오는 요셉을 불러내어 그 꿈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첫 번째 꿈은 내가 나일강가에 서있는데, 아름답고 살찐 암소 일곱 마리가 강에서 올라와 풀을 뜯어먹고 있는데, 그 뒤로 흉측하게 마른 일곱 암소가 강에서 올라오더니 먼저 올라온 아름답고 살찐 암소 일곱 마리를 잡아먹더라."
파라오는 이어 두 번째 꿈도 말해줍니다.
"다시 잠이 들어 꿈을 꾸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그 후에는 약하고 마른 일곱 이삭이 나오더니, 그 약한 일곱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키기에 내가 놀라서 깼노라. 네가 이 꿈의 의미를 말해 줄 수 있겠느냐?"
"예, 폐하. 파라오께서 본 두 가지 꿈은 같은 의미입니다. 일곱 마리의 살찐 암소와 일곱 개의 살이 꽉 찬 이삭은 7년의 풍년을 의미하고, 일곱마리의 여윈 암소와 일곱개의 비어있는 이삭은 기근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이집트에는 이제 7년 동안 풍년이 있고, 그 후 7년에는 기근이 올 것입니다. 파라오께서는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이 이집트를 다스리게 하시고, 풍년이 있을 7년 동안에 가능한 한 식량을 잘 모아서 후에 닥쳐올 기근에 대비하면 될 것입니다."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은 파라오의 꿈을 해석한 요셉의 말을 듣고 완전히 감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너에게 이 모든 것을 보이셨는데,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겠느냐? 너 요셉이 내 집을 다스리라. 내 백성이 모두 너의 명령에 따르리라.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보좌뿐이다."
이리하여 요셉은 총리에 임명이 되었고, 이집트의 전역을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그 후 요셉의 해몽대로 풍년이 계속되어, 요셉은 이 기간 동안 식량을 모아 각 성에 쌓아두게 되었습니다. 이 덕분에 다른 나라들은 기근에 시달렸지만, 이집트는 또 다른 7년의 기근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가나안에 있는 야곱의 가족들은 길어지는 기근에 의해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야곱은 이집트에서 양식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듣고 아들들을 이집트로 보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의 동생인 막내 베냐민만은 위험하다고 생각되어 보내지 않습니다.
그 무렵 요셉은 총리로서 이집트의 백성들에게 곡물을 판매하며 감독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 형들이 왔지만 요셉인 줄 모르고 그의 앞에 엎드렸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바로 형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렇게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말했습니다.
"너희들은 어디서 왔는가? 가나안이라고? 그렇다면 너희들은 이집트를 염탐하러 온 스파이가 분명하구나!"
형들이 정탐꾼이 아니라며 이런저런 해명을 하자, 요셉이 말합니다.
"그럼 너희의 막내 동생을 데려와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믿어주겠다."
요셉은 형들의 가족에 대한 진심을 알고 싶어 한 것입니다.
그래서 형들 중 시므온 1명만 인질로 남고, 다른 형들은 가나안으로 가서 막내 동생 베냐민을 데려오려 떠납니다.
형들이 아버지를 겨우 설득 해 막내 베냐민을 이집트로 데려올 때에, 요셉은 그 모습을 보고 숨어 눈물을 흘립니다.
요셉은 형들을 데리고 자신의 집에서 식사를 대접하고 집사에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들 각자의 자루를 양식으로 채우고 그들 각자의 돈을 넣어두어라. 그리고 내 은잔을 막내의 자루에 넣어두어라."
이것도 형들의 마음을 알기 위함이었습니다.
집사는 요셉의 곧 명대로 하였습니다. 그 후 떠나던 형제들을 잡아 각본대로 각자의 자루를 조사해 보니, 당연히 막내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이 나와 다시 요셉에게 끌려옵니다.
요셉은 화난 척하며 형들에게 말합니다.
"너희는 무슨 짓을 한 것이냐?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말은 너희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냐! 잔을 훔쳐간 사람을 노예로 삼겠다. 나머지는 전부 돌아가라!"
이 말을 듣고 형들 중 한 명인 유다가 말합니다.
"주여. 부디 화내지 말고 들어주세요. 아버지는 막내 베냐민을 누구보다도 깊이 사랑합니다. 그를 데려가시는 것은 우리의 아버지에게 살지 말라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베냐민 대신 당신의 노예가 되겠습니다. 부디 베냐민은 다른 형들과 함께 돌아가게 해 주세요."
이 말을 들은 요셉은 감동하게 되고 쏟아져 나오는 감정을 억누를 수 없게 되어, 형제들 이외의 사람들을 모두 나가게 하였습니다.
형제외의 모든 사람이 나간 후, 요셉은 눈물을 흘리며 형들에게 말했습니다.
"형님들, 나는 당신들의 동생인 요셉입니다. 아버지는 정말 잘 지내시고 있나요?"
형들은 믿을 수 없는 사실에 놀라 말문이 막혀 버렸습니다.
"이리 가까이 와서 보세요. 내가 형들이 이집트에 판 동생 요셉입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형님들 스스로 비난하지 마세요. 이것은 모두 하나님의 인도였습니다. 형님들은 아버지에게 가서 제가 살아있는 것을 알리고 이곳으로 데리고 와주세요."
요셉은 형제들과 얼싸안고 눈물을 흘리고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 후 요셉은 아버지 야곱과도 감동적인 재회를 하게 됩니다.
Wow. Happy Ending.
처음 시작부터 요셉의 출세한 이야기라며 시작했습니다만,
그의 인생을 들여다보니 결코 평탄한 길이 아니고, 롤러코스터처럼 굴곡이 심한 인생길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밑바닥에 있을 때에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였습니다. 그 결과 우상숭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이집트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드 높이며 쓰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에게 큰 시련을 주실 수 있습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의 일을 더욱 열심히 하려 하면 할수록 사탄의 방해와 고난이 다가오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일이 있을수록 하나님을 믿고 항상 의지하여 이겨낸다면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영광의 면류관을 쓸 수 있겠지요?
위의 이야기와 같이 요셉은 그의 생애 동안 다양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왜 하나님은 요셉에게 고난을 허락하셨을까요?
이것은 결코 하나님이 짓궂으신 것도 천벌을 내리신 것도 아닙니다.
시련을 극복한 요셉을 잘 보세요. 점점 더 단단한 믿음을 가지게 되지 않았나요?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야고보서 1:2~4)
위와 같이 요셉은 시련을 통과하면서 신앙적으로도 물론이고 인간적으로도 크게 성장했습니다. 만약, 요셉이 그냥 아버지 야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아무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었다면, 그 인생의 결과는 전혀 달라졌을 겁니다.
요셉을 잘 아시는 분도 모르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 요셉이 형들과 재회하는 장면은 저의 눈물을 쏙 빼주는군요.
진정한 용서와 사랑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럼 또 봐요. Bye~!
성경의 역사 순으로 정리해 보았다 [이제 성경의 큰 그림은 완벽!]
성경 시대 순서 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갈 곳 찾은 나그네입니다~ 성경 이야기 시리즈 첫 번째 포스팅입니다. 앞으로 진행될 개별 스토리에 바탕이 되는 내용이라 좀 길어질 것 같네요.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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