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소식과 트럼프 진영의 진술서 1-2

흐름이 바뀌어 가는 부정선거 이슈

안녕하세요! 나그네입니다. 시시각각 미국 대선에 관한 새로운 소식이 쏟아져서 (물론 주류 매체는 침묵) 24시간 보고 있지 않으면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12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 관한 이야기와 조지아주 CCTV에 관한 내용을 풀어보겠습니다.

 

트럼프의 연설

저번 글의 끝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46분의 연설을 소개했습니다.

미국 대선 크라켄이 풀려났다! 트럼프 진영이 공개한 진술서 1편

그런데 미국 대통령의 연설이었지만, 이에 대한 언론의 반응은 거의 없다시피 하거나 간혹 보이는 것은 부정하는 이야기들 뿐입니다. CNN이나 JTBC에서 트럼프를 조롱하는 내용은 쉽게 찾으실 수 있으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영국 Telegraph 신문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46분의 동영상에서 선거부정의 주장을 또다시 하였다. 그가 대통령으로서 했던 연설 중 '가장 중요한 연설'이라고 하였지만, 지금까지와 같은 근거 없는 주장을 되풀이했을 뿐이다."라는 기사를 냈습니다. 참 멋집니다. 전 세계의 주류 언론이 하나가 되어 이렇게 똑같은 내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비드 니아(Navid Keshavarz-Nia)의 진술서 

역시 저번 글에서 소개한 도미니언에 관한 니아의 진술서를 자세하게 보겠습니다.

Exhibit Exhibit 109 – #1, Att. #19 in King v. Whitmer (E.D. Mich., 2:20-cv-13134) – CourtListener.com

진술서에서 언급하듯이 2019년에 도난당한 USB 메모리 다수와 노트북 컴퓨터에는 시스템에 액세스 하기 위한 암호키가 포함되어 있었고 도미니언을 비롯한 투표시스템은 상당한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2020년 실제 선거에서 사용된 도미니언 투표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기회는 없었지만, 뉴욕 타임스가 발표한 투표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에서 조작에 의한 것임을 찾아냈다고 주장합니다. 아래는 그의 진술 내용입니다.

 

- 격전 주에서 투표 데이터의 분포가 정규 분포에서 이탈하고 조작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오전 2시 반경, TV 방송이 5개의 격전 주에서 집계가 종료. 자세한 결과는 아침부터 전달된다고 발표. 5개의 격전 주가 모든 집계를 끊는 판단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사전에 공모한 것으로 추측됨

 

- 더 이상한 것은 이 방송 후에 실제로 집계가 멈추지 않았음. 11월 4일 새벽에 닫힌 문 반대편에서 집계가 계속됨.

 

- 이후 검토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투표 표지의 스캔 이미지 데이터가 저장되어야 하는데, 언론 보도에서 보듯 이기록의 저장에 실패하여 검토 불능이 되어있다.

 

- 동부 시간 11월 4일 오전 4시 30분경 많은 선거구에서 80%의 표가 바이든에게 유리하게 되었다.

 

- 이후 9일까지 바이든이 유리한 상황. 모든 격전 주에서 변칙적인 바이든 표의 급상승을 볼 수 있고, 이것은 인위적 조작을 나타낸다.

 

- 펜실베이니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70만 표 리드하고 있었지만, 단 몇 시간 사이에 그 차이가 30만 표까지 좁혀졌다. 40만 표를 몇 시간 사이에 수동으로 기계에 로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것은 부정에 따른 것이다.

 

- 미시간은 4일 동부시간 PM 5:59에 100%의 표를 받았는데 5일 PM 2:23에도 99.6%를 기록했다.

 

그 밖에도 많이 있지만, 대체로 이런 내용들입니다. 거짓을 말하면 위증죄로 처벌을 받는데 사이버 보안 전문가라는 사람이 굳이 거짓말을 할 이유가 있을까요? 언론은 항상 사실 무근(Baseless)이라고 하지만요. 

 

위의 진술에 나오는 이야기와 비슷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에서 보인 것도 위스콘신에서 갑자기 바이든의 표가 급증하였다는 점입니다.

 

위의 그래프는 시간에 따른 득표 수를 나타내고 있으며, 트럼프가 가리키고 있는 오전 3:42분 봉이 아주 길게 솟구쳐 있습니다. 한순간 몰표가 계산된 것으로 검은색 막대 대부분이 바이든의 표라는 것입니다. 

 

3:42분을 기점으로 차이가 좁혀지며 근소한 차이로 승패가 뒤바뀌어 버렸습니다. 미디어는 이런 것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며 부정은 없다고 거듭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보다 무시가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지아 청문회

조지아 청문회에서 개표소 감시 카메라의 놀라운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요약하면 당직자를 포함하여 다른 사람들은 수도관 파열의 핑계로 모두 퇴장당한 후, 한밤중에 4명만이 개표소에 남아 책상 아래에 있는 가방을 꺼내 그 안의 들어있는 투표지를 세는 장면이 두 시간에 걸쳐 찍혀 있습니다.

 

주요 언론은 이조차도 무시하고 있습니다만, 보수 채널이었던(?) FOX뉴스에서 위 영상으로 선거부정의 가능성을 알리며 변화의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정리

쉴 새 없이 뉴스가 쏟아져 기사를 따라갈 수가 없네요. 그러나 뉴스의 내용을 일일이 전하는 것은 이 블로그의 본래의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 

 

이후 미국 대선의 움직임을 어떻게 파악해가며 글의 방향을 정할지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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