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쓰리

성경은 환난 전 휴거를 가르친다 - 로버트 브레이커

 

안녕하세요 나그네입니다.

 

오늘은 미국 플로리다 침례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로버트 브레이커 목사님의 유튜브 영상과 그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합니다. 

 

기독교 내에서도 논란이 많은 내용이지만 하나님의 여러분을 향한 사랑과, 구원의 약속을 믿는 분이시라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혹시나 환난 전 휴거가 틀리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도 차분히 읽어보시고 묵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휴거의 세 가지 시나리오

휴거

위 그림은 오늘날 기독교내에서 가르치고 있는 것들인데 일부는 환난 전 휴거를 믿고, 일부는 환란 중 휴거를 믿으며, 또 일부는 환난 후 휴거를 믿는데, 마지막 것은 문자적으로 환난 후는 아니고 천년왕국보다 바로 앞에 있는 휴거를 말하지요.

 

따라서 저는 이 세 가지 설에 대해 알아보겠는데 과연 그중 어느 것이 성경적인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수년간 제가 SNS나 댓글을 보면, 점점 많은 사람들이 휴거 같은 것은 없다고 말은 하는데, 이런 것을 보면 요즘 사람들은 휴거를 안 믿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 그중에 휴거를 믿는 사람들도, 그동안 대다수의 교회가 믿었던 환난 전 휴거를 믿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것이 틀렸다고 말하며 환난 후 휴거나, 환난 통과가 맞다고 하는 것이지요.

 

이런 사람들 중 다수는 환난 전 휴거는 요즘 사람이 지어낸 것이라고 하며, "세대주의라는 것은 성경에 없습니다!"라고 하는데 아닙니다. 성경에 있습니다.

 

성경에는 세대(Dispensation)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보시면 세대나 그에 따른 환난 전 교리가 있음을 알 수 있지요.

거처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한복음 14:1-3)

 

저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고 아들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저를 위해 하늘에 저택(mansion)을 짓고 계십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위대한 약속인데, 궁극적으로는 후에 성도가 된 우리에게도 해당되지요. 이 말씀은 주께서 돌아오실 때 자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주시겠다는 겁니다.

 

우리 자신은 지금 바울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다시 돌아온다는 약속을 우리에게도 적용 가능합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이 육신으로 오셨다고 했고, 내가 오면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휴거 같은 것은 없다고 하는데, 그들은 예수님과 논쟁하려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휴거는 없다고 한다면 그것은 여러분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릅니다.

 

제가 휴거에 대한 여러 구절들을 더 보여드릴 텐데, 위에 세 개의 타임라인이 있습니다. 

 

먼저 환난 전 휴거를 보겠습니다.

 

환난 전 휴거는 교회시대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의 시대가 끝날 때 성도들이 하늘로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환난 전 휴거의 가르침인데 휴거가 은혜 시대를 끝낸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적 그리스도가 등장하며 환난기가 시작됩니다. 따라서 이것은 성도들이 휴거를 통해 이 세상을 탈출하는 사건이 됩니다. 다시 말하면 성도들은 적 그리스도가 무대에 등장하는 다니엘의 70주 마지막 7년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역사적으로 대다수의 그리스도인이 이 가르침을 믿어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환난 전 휴거는 1800년대 다비 : 영국의 성경학자 (John Nelson Darby 1800-1882)가 만들어 낸거라고 말하는데, 저는 다비 이전의 세대주의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 저자는 초기 교회부터 그리스도인들이 환난 전 휴거를 믿었던 것을 증명합니다. 그런데도 그 사람들은 초기 교회의 그 누구도 환난전 휴거를 믿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쁜남자
https://www.amazon.com/Rapture-Ken-Johnson-ebook/dp/B008B7Z8OC

 

이 책의 표지에는 교회의 환란전 휴거는 고대 교회가 믿었던 성경적 가르침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주후 100,200,3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초기 교구들이 환난 전 휴거를 믿었던 사실을 증거합니다. 

 

환난전 휴거는 틀렸고 불과 몇 백 년 전에 어떤 사람이 그 가르침을 시작한 것이라고 하는데, 여러분이 그 거짓말을 받아들이면 거짓 교리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거짓말이니까요.

 

윌리엄스 왓슨의 다비 이전의 세대주의라는 책에서도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마존에서 구입한 켄 존슨이 쓴 이 책에는 초기 교구들의 믿음에 대하여 쓰고 있는데, 이것을 다 보면서 설명드리자면 하루가 다 걸릴 것 같습니다. 몇 개만 보겠습니다.

 

서기 100년의 저스틴 마터는 말하기를 다니엘이 예언한 죄의 사람이 재림이 있기 전 한때와 두 때와 반때를 통치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7년 환난을 믿었는데 그는 문자적 그리스도의 천년왕국도 믿었지요. 

 

A.D 130-202년 사이에 살았던 이레네우스는 데살로니가후서에 보면 아포스타시(배도: apostasia)는 믿음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이며 문자적인 성전 재건이 있을 것이다. 가증한 것이 다니엘의 70째 주의 중간에 세워질 것이며 3년 반을 더 지속할 것이다. 성전은 문자적으로 재건되어 예루살렘에 있을 것이며 그것을 알레고리화(비유) 시키는 자들은 미성숙한 그리스도인이다.

 

이 말은 아주 흥미로운데 거의 2천 년 전에 이 사람은 말하기를 성경은 문자적이고 당시 예루살렘의 문자적 성전 재건을 믿지 않으면 미성숙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한 겁니다. 이것은 사도들의 생각과 같았겠지요.

 

타툴라니안이라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가 있을 것이라는 말을 했고, 오리엔은 미래에 적 그리스도가 문자적 사람으로 와서 거짓 기적들을 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D 240년에 빅토리누스란 사람은 교회는 그 가운데서 불러냄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의 진노의 때 이전에 교회가 떠날 것이다.

 

교회시대 초기에 신자들이 어떤 말을 했는지 살펴보십시오.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환난 전 휴거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초기 교회에서는 그것을 가르친 적이 없는데 1800년대에 와서야 그 주장이 나왔다고 거짓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A.D 373년에 에프라임은 주의 택함 받은 모든 성도들은 휴거 이전에 주 앞에 함께 모여서 옮겨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환난 전 휴거를 말한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더 많이 있지만 이 책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이렇게 저는 환난 전 휴거를 믿고 있는데 다음은 환난 중 휴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는 환난의 중간에 휴거가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휴거가 환난의 중간에 있다고 하는데 교회는 대환난의 중간까지 통과하다가 3년 반이 되어서 휴거가 있다고 합니다.

 

이 가르침은 진노 전 휴거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계시록에 따르면 하나님의 진노가 후 3년 반에 쏟아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일까요? 전혀 아닙니다.

 

그리고 또 어떤 사람들은 환난 후 휴거를 말하고 있는데, 제가 그들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그들의 휴거가 아마겟돈 전쟁 바로 직전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휴거가 일어나자마자 예수님이 지상 재림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아마겟돈이 곧바로 뒤이어 일어난다는 것이지요. 대체 왜 휴거가 그때 일어나야 되는 것이지요? 이것은 도저히 말이 안 되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는 지상을 천년 통치하러 오시는데 이것을 우리는 그리스도의 천년왕국이라고 부릅니다. 자연인의 몸으로 대환란을 견디며 통과하는 사람들이 있을 텐데 그들은 천년 동안 땅에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교회를 대환난을 통과하게 하신다는 걸까요? 그리고 천년왕국을 세울 때에 가서야 왜 우리에게 영광된 몸을 주신다는 것인가요? 

 

그들이 휴거가 아마겟돈 전쟁 직전에 있다고 믿는다면 교회가 대환난 거의 전체를 통과한다는 말입니다. 아주 정신 나간 가르침이지요.

 

여러분은 성경이 교회를 무엇이라고 말씀하는지 아시나요? 에베소서 5장을 보면 그리스도의 몸이자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하는데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하늘에서는 어린양의 혼인잔치가 있을 것이고 예수께서는 신부인 교회와 함께 계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늘에서 결혼의식에 따라 예수님과 함께 축하받고 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 자신이 우리를 순결한 처녀처럼 그리스도께 정혼시켰다고 하는데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 될 것입니다.

 

대체 어떤 남자가 자기 약혼녀에게 "나는 당신과 결혼하고 싶지만 내가 와서 당신을 신부로 데려가기 전에 당신은 어떤 남자와 함께 몇 년 사세요. 내가 당신을 넘겨주겠소. 그가 당신을 마음대로 하고 나면 내가 와서 당신과 결혼하겠소."라고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정신이 나간 것이지요.

 

저는 그래서 환난 후 휴거의 가르침을 믿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그것이 지옥에서 알을 까고 나온 최악의 거짓말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 가르침은 하나님께서 교회가 적 그리스도와 놀아나는 것을 방치하신다는 것과 같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순결한 신부를 데리러 오시는 것입니다. 그녀는 깨끗하고 정결한 상태로 기다리고 있지, 적 그리스도나 짐승의 표로 더럽혀지지는 않는 것입니다. 실제로 대환난 때가 되면 짐승의 표가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 따르면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은 지옥에 갑니다. 그것이 맞다면 교회가 대환난을 통과한다고 했을 때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구원을 상실할 수도 있게 되는 겁니다. 이것이 가능합니까? 그렇다면 구원의 영원한 보장이 폐기되는 것인데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교회 환난 후 휴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들이 환난 후 휴거의 생각을 가져오는 이유는 그들이 온통 4 복음서에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에서만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바울까지 오지 못하고 혼란에 빠져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바울에게 환난 전 휴거의 교리를 제시하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환난 전 휴거를 믿는 첫째 이유는 성경 본문에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성경 속에서 해당되는 성경구절을 찾아 읽기만 해도 알 수 있습니다.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데살로니가전서 4:13-18)

 

바울은 여기서 살아남아있는 우리를 말하며 서로 위로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적그리스도의 때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에 위안을 얻습니다. 우리의 약혼자이신 예수님이 오실 것이고 우리가 그와 함께 떠날 것이라는 사실에서 위안을 얻습니다.

 

따라서 교회의 휴거는 환난 전 휴거인데 바울 자신도 그것을 예상했습니다. 그는 휴거가 올 때 살아남아 있는 "우리"라고 했는데 그는 휴거가 자신 당대에 올 것이며 또한 자신이 예수님이 오실 때 살아있을 것이라 믿었습니다.

 

여러분이 참 교회가 어떻게 예수님을 믿었는지 살펴보려면 초기 교회의 교구들을 확인해보세요. 저는 그런 것을 즐기지 않고 우리에게 성경만 있으면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들이 성경과 일치한다면 우리는 마땅히 주께 영광 돌리라며 수용해야겠지요.

 

따라서 초기 교구들을 살펴본다면 (앞에 소개한 책을 인용) 아까 제가 에프라임까지 인용하다가 멈췄지요. A.D 373년 그는 "주께서 택하신 모든 성도들은 대환난 이전에 함께 모여질 것이고 그들은 주께로 취해져 올라갈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휴거가 당대에 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환난 전 휴거의 교리가 초기 교회로 이어지는 것을 봅니다. 바울이 죽고 나서 주후 373년까지도 여전히 환난 전 휴거를 믿는 사람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여러분들에게 거짓말을 하려 할 텐데 "아니요. 아무도 환난 전 휴거를 믿지 않았단 말입니다. 그것은 다비가 1800년대에 만든 교리예요! 단 몇백 년 밖에 안되었단 말입니다."라고 할 겁니다.

 

데살로니가후서로 가서 성경이 뭐라고 말씀하는지 봅시다.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데살로니가후서 2:3)

 

이것은 그리스도의 날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휴거와 관련된 구절입니다. 이것은 휴거 전에 배교하는 일 우리는 이것을 아포스타시(apostasia)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사람들이 원래 믿던 것에서 떨어져 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초기 교회에서 믿던 교리는 환난 전 휴거였습니다. 

 

사람들은 A.D 500년에서 A.D 1500년 사이에는 왜 환난 전 휴거와 같은 가르침이 없냐고 말합니다. 이것을 불평하는 것은 역사를 살펴보지 못한 것입니다. 역사를 알아보면 그 시기는 가톨릭 교회의 권력이 절정에 다른 중세입니다. 스페인 종교재판이 있었고 거짓 교회가 권력을 잡았습니다. 그때 바른 교리를 배척한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하나님의 증인들은 있었고, 그들은 환난 전 휴거의 교리를 믿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 성경적 교리의 명맥은 교회시대 내내 있었지만 그 마지막에 가서 사람들이 바른 교리를 버리고 오류를 따라간다고 성경이 예고하는 것입니다. 그 반대의 경우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환난 전 휴거는 가장 오래된 믿음이며, 성경 본문을 존중하는 믿음이며, 참된 교회의 믿음입니다. 환난 전 휴거는 성경 그대로를 믿는 성경 본문에 충실한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1부 끝. 영상은 하나지만 텍스트로는 너무 길어져 나눕니다. 2부는 성경에 나타나 있는 휴거의 모형이 주제입니다. 영상은 링크해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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