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제는 인공지진과 동일본 대지진입니다. 다양한 자료를 기초로 작성하였습니다. 사실에 근거해서 작성하려 노력하였지만, 내용 중 일부는 자료에 근거한 편견이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00년 이후 출생하신 분들은 이 일본의 대지진에 대한 기억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2011년 3월 11일 14시 46분경 일본 산리쿠 연안 태평양 앞바다에서 거대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 일본의 동북지방의 동해안을 중심으로 거대한 쓰나미(해일)가 덮쳤습니다. 이 최초의 지진 이후 여러 번의 여진도 발생하여 동일본 일대에 막대한 피해(물적 피해만 17조 엔)를 가져왔습니다. 이 거대한 재해를 동일본 대지진이라고 합니다.
이 지진과 쓰나미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제 1원전의 총 6호기 중 1,2,3,4호기가 폭발 및 손상되어 방사능 유출 사고가 발생하여, 국제 원자력기구(IAEA)가 책정하는 국제 원자력 사고 최고 수준인 7등급의 아주 심각한 사고로 평가되었습니다.
위와 같이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로 알려진 이 지진은 발생 직후부터 지금까지도 인공지진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인공지진이라고 주장하는 측의 내용과 그 근거를 정리하겠습니다. 이런 글로 희생자를 모독하는게 아니냐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다양성의 측면에서 봐주시고 양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이 문제를 거론하기에 앞서 인공 지진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지진으로 인정할 수 있는 규모의 흔들림을 인위적으로 일으킬 수 있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미국 원자력위원회는 1971년 11월 6일 알래스카 주의 암치트카 섬에서 핵실험 작전명 그로멧(Gromet) 시리즈의 하나인 카니킨(Cannikin)이라고 불리는 최대 규모의 지하 핵실험을 실시하였습니다. 참고로 이때 핵실험을 반대하는 활동가들도 있었는데 이것이 그린피스의 시초가 됩니다.
위의 영상은 실제 당시의 카니킨 핵실험 장면입니다. 리히터 규모는 약 6.8~7.1 정도였습니다.
인위적으로 거대 지진을 일으킬 수 없다는 주장이 있지만, 인공지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1971년에 이미 인공지진이 존재하고 있는 것을 위의 영상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1951년 최초의 핵실험이 네바다에서 버스터 장글 작전(Buster Jangle) 명으로 실행되었고, 이때에도 지진이 유발되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하 핵 실험에 의한 인공 지진은 북한도 실제 일으키고 있으며, 그 강도는 진도 6이 넘습니다. 위 사례들로 인공적으로 지진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걸 확인해 보았습니다.
인공 지진에 대한 일본의 기술 개발도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핵무기에 의한 지진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진을 일으키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명한 것이 일본의 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입니다. 지하 심부 굴착선 "치큐(地球)"를 이용해 인공지진을 발생시키고 그 지진파를 측정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지진을 촉발하게 된 포항의 지열발전소가 있습니다. 지열 정을 뚫고 물을 주입하는 과정에서 경미한 지진(2.0)을 일으켰지만, 많은 분들이 느꼈듯이 그 영향만으로도 진도 5.4의 본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일본의 굴착선 "치큐(地球)"는 굉장한 드릴링 기술을 갖추고 있어서 판 경계면에 깊은 구멍을 뚫어 강력한 폭탄을 사용하여 충격을 가해 큰 지진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1년 후 미국 정보기관인 NSA 직원이었던 짐 스톤은 이 지진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기인된 것이라는 정보를 흘렸습니다. 물론 이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확인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짐스톤은 현재도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른바 딥 스테이트(Deep State) 세력의 활동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짐 스톤의 말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폭발은 원전손상으로인한 것이 아니며, 소형 핵무기에 의한 폭발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 핵공격을 실시한것은 후쿠시마 원전 전반의 안전관리를 맡고 있었던 이스라엘의 기업 마그나 BSP라고 폭로 했습니다.
이 믿기 어려운 주장의 이면에는 일본이 이란과 협력하여 핵무기를 몰래 손에쥐려고 우라늄 농축 기술을 넘겨줬다는 음모론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전처럼 활발히 활동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항간에서는 코로나가 바이러스에 의한 재해가 아니라 인포데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정보공작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지요.
무엇이 맞던지간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있고 모든사람이 일상 생활에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지만 진실이 무엇이든 결과는 마찬가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주제로 정하고 글로 옮겨 보았습니다. 힘겨웠던 2020년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2021년은 좀 나아질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만나요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