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대환대출 플랫폼 카카오페이 네이버 핀다 대출 갈아타기 Top 6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 개시 : 대출비교 플랫폼 모음

5월 31일부터 금융위원화가 주관하는 대환대출 플랫폼이 시작됐습니다. 이에 따라 53개의 은행 등 금융사와 23개사의 대출비교 플랫폼도 서비스에 들어갔는데요.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에서 클릭 몇 번으로 더 저렴한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적극적인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핀테크 업계 6개의 대출비교 플랫폼을 하나씩 소개하겠습니다.

 

 

 

토스  대출 갈아타기

토스는 대출비교 플랫폼 개시에 맞춰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토스와 함께 대출 갈아타기를 제공하는 금융사는 17곳으로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을 비롯한 제1금융권 6개, 신한카드, KB캐피털 등 제2금융권 11개사입니다. 6월 초까지는 약 22개 금융사로 제휴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토스는 업권별로 각 금융사가 고르게 입점해 다양한 대출상품을 이용자에게 안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출을 받은 이후에도 신용점수 관리와 금리인하 알림 등 대출조회부터 상환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금융생활을 돕기 위해 개인에 맞는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더 나은 조건의 대출 상품을 찾지 못해 대출 갈아타기를 하지 못한 이용자에겐 월 1회에 한정해 소정의 응원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입니다. 

 

토스 대출 홈페이지

 

 

핀다 대출갈아타기

핀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이용자가 금융사들의 대출상품을 핀다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비교한 후 더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출시되면 사용자는 서비스 오픈 이후부터 마이데이터와 연동해 본인이 가진 대출의 금리와 한도, 중도상환수수료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금리 순, 한도 순, 상환기간 순 등 원하는 조건에 따라 현재 갈아탈 수 있는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자유롭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핀다는 사용자가 선택한 상품들만 모아서 상세하게 비교할 수 있는 장바구니 기능, 사용자가 연동한 마이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갈아타기 좋은 상품을 알려주는 추천 기능도 탑재했습니다.

 

지난해 핀다 전체 대출 건수 중 대출 목적으로 대환대출을 선택한 사용자는 24.4%로, 4명 중 1명이 대환대출을 목적으로 핀다를 이용하여 대출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대환대출을 목적으로 실행된 대출 총액만 1조 원으로, 이는 2년 전에 비해 10배 이상 급증한 수치로 대환대출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핀다 대출 홈페이지

 

 

웰컴저축은행 대환대출플랫폼 서비스

웰컴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 주관의 대환대출플랫폼을 제공하는 23개 대출비교 플랫폼사업자 중에 유일한 저축은행입니다.

 

대환대출 플랫폼은 소비자가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금융결제원망을 통해 대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는 대환대출 플랫폼에서 각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비교해 본 후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으로 찾아 갈아탈 수 있는데요.

 

웰컴저축은행은 자사 대환대출 비교서비스를 통해 20여 개 사의 대출을 비교해 갈아탈 수 있다고 합니다.

 

웰컴저축은행 대출 홈페이지

 

 

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카카오페이는 5대 시중은행을 포함 제1금융권 10개사 등 24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현재까지 총 24개 금융사와 제휴하였습니다.

 

• 제1금융권 8개사(KB국민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SC제일은행·광주은행·부산은행)
• 제2금융권 8개사(JT저축은행·JT친애저축은행·모아저축은행·HB저축은행·예가람저축은행·고려저축은행·신한카드·JB 우리 캐피털) 등 총 16개 금융사

 

IBK기업은행·경남은행과 제2금융권 6개사와도 6월 초부터 협업을 시작합니다.

 

대환대출이 처음이거나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 편안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대출 갈아타기를 시작하면 현재 본인의 대출 현황 조회도 가능합니다. 이에 더해 마이데이터 기반의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도 함께 제공합니다.

 

카카오페이 대출 홈페이지

 

 

네이버파이낸셜 대출 갈아타기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는 사용자에게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신용대출에서 더 유리한 조건의 한도와 금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대출로 손쉽게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재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SC제일은행 등 제1금융권 3개사를 포함하여 총 13개 금융사와 협업을 진행하며 금융사별 제휴 협약이 이뤄지는 대로 추가 입점될 예정입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전 국민 이자 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대출 갈아타기 사용자가 성실히 상환하는 경우 이자 지원 포인트 티켓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오는 12월까지 갈아탈 수 있는 대출을 조회한 경우,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대출 갈아타기나 신용대출비교를 통해 대출을 받은 사용자가 이자연체 없이 2회 차까지 정상 납부하는 경우에 각각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네이버파이낸셜 대출 홈페이지

 

 

뱅크샐러드 대출 갈아타기

뱅크샐러드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고객이 대환을 원할 때 또는 추가 대출을 받을 때, 최저금리와 최대한도가 계산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자를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입니다. 뱅크샐러드를 통해 대출 상품을 이용하면 모든 상품에 대해 제한 없이 0.1% 추가로 금리 인하가 가능합니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대환대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대출을 관리해 주며 대환 후 고객의 상환일정과 납입금액을 주기적으로 알려주고, 이자를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이 나오면 알림 기능을 통해 바로 고객에게 상품 정보를 안내해 줍니다.

 

뱅크샐러드 대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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