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쓰리

여호수아 이야기

여호수아

안녕하세요, 여러분! 나그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스라엘의 천재적인 지도자인 여호수아[Joshua]를 소개합니다.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고 의지하여 용감히 싸운 남자 중의 남자!!

 

싸움에는 천하무적! 하나님 사랑은 뜨겁게!!

 

이 남자에게 패배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 여호수아는 어떤 인물인가
  • 여호수아의 일생

 

등을 다루겠습니다~!

 

여호수아는?

전사

여호수아는 구약의 여호수아서에 등장하는 인물로, 이스라엘의 지도자이자 선지자입니다.

 

원래는 시종으로서 선지자 모세를 수십 년 동안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죽음 뒤에는 그의 뒤를 이어야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에 대한 굳은 믿음과 압도적인 리더십을 통해 약속의 땅 가나안을 차례로 점령해 나갔습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입니다.

 

홍해 바다를 가른 모세는 누구인가? [5분 만에 알아보자]

모세의 이야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나그네입니다. 이번에는 성경 속 중요한 인물인 모세에 대해 소개합니다! 네, 그런 사람 모르신다고요?? 아니, 그럴 리가 없습니다! 저에게는 학창 시절에 바�

truthlee.tistory.com

여호수아의 일생

그럼 성경 속의 여호수아의 생애에 대해 살펴봅시다.

 

 

새로운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

교차하는검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도자 모세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한 약속의 땅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모세는 가나안 땅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모세를 이어 새롭게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가 된 것이 여호수아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너는 모든 백성과 더불어 요단을 건너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 가나안으로 가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항상 함께 하리라.

 

 

여호수아는 말씀을 받아들이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고

 

요단강을 건널 준비를 시켰습니다.


여호수아의 스파이 작전

스파이

그러던 어느 날, 여호수아는 가나안에 위치한 여리고(Jericho)에 2명의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두 정탐꾼은 여리고에서 라합이라는 여자의 집에 묵게 되었지만,

 

누군가가 고자질해 그들의 침입이 왕에게 들켜 버립니다.

 

그러나 라합은 두 사람을 숨겨주고 도와주었습니다.

 

라합은 두 사람을 도운 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생라합

 

"하나님께서 이 땅을 당신들에게 주신 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이 땅의 백성들이 그것을 심히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저는 당신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여호와께서 하신 일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탁하오니 전투 시에는 제발 내 가족의 목숨을 살려주기로

여호와께 맹세하고 그 징표를 주세요!"

 

 

두 사람은 대답했습니다.

 

스파이

"우리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맹세하겠소.

당신의 가족을 집에 모아 표적으로 창에 빨간 끈을 묶어 두십시오.

그러면 그 집안에 있는 한 안전할 것이오."

 

 

이렇게 도망치게 된 두 사람은 여호수아에게 돌아와 자초지종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

요단강

그 후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했습니다.

 

전사

"너희들은 ※언약궤를 제사장들이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도 떠나 그 뒤를 따라 강을 건너라. 그러나 그 언약궤와의 거리는 2000 규빗 (약 900m)을 유지하고 그 이상 가까이 하지마라.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요단강 물에 닿으면 여호와의 기사(奇事)가 있어 너희가 갈 곳을 알리라."

 

 

여호수아의 명령에 따라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요단강에 이르러 그들의 발바닥이 요단 강물을 밟았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흘러 내려오던 강물은 제사장들 앞에서 멈추어 쌓이며 반대로 흘러가

 

제사장들의 반대편은 여리고로 가는 지름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손쉽게 요단강을 건너며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하셨던 것처럼 여호수아와도 함께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언약궤 ➡︎ 십계명이 새겨진 석판이 담긴 상자. 하나님의 존재를 상징한다.

 

 

홍해 바다를 가른 모세는 누구인가? [5분 만에 알아보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나그네입니다. 이번에는 성경 속 중요한 인물인 모세에 대해 소개합니다! 네, 그런 사람 모르신다고요?? 아니, 그럴 리가 없습니다! 저에게는 학창 시절에 바다를 가르는 모�

truthlee.tistory.com


여리고 전투 (Battle of Jericho)

여리고성

그런데 이렇게 여리고로 진격한 여호수아의 군대였지만, 막상 여리고에 도착하고 보니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비가 잘 되어있고 튼튼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군인, 나팔을 가진 일곱 제사장, 언약궤의 순서로 마을 주변을 7 일 사이에 걸쳐 성 주위를 빙글빙글 계속 돌았더니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견고했던 여리고 성벽이 무너져 버릴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성으로 난입하게 된 여호수아와 그의 병사들은 여리고에 있는 사람들과 가축을 남녀노소 불문하고 멸절했습니다.

 

그러나 정탐꾼 2명을 도와준 라합과 그 가족만은 이 난리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여리고 전투의 자세한 내용은 곧 포스팅하겠습니다~


여호수아, 아이성을 점령하다

양동작전

여리고가 점령된 뒤에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전 군대를 이끌고 아이로 가서 공격하라. 

내가 아이왕과 백성과 성읍과 그 땅을 다 너의 손에 주었노라.

너는 그 성 뒤로 복병을 먼저 보내고 진군하라.

 

 

여호수아는 말씀대로 밤에 군대를 나누어 3만의 병사를 복병으로 보내며 전군에게 명령했습니다.

 

전사

"너희들은 성읍을 뒤에서 칠 복병이라 성읍에서 그다지 벗어나지 않게 숨어 각자 준비하라.

그 외 전군은 나와 함께 마을에 접근하며, 적들이 우리에게 다가오면 밀리는 척 후퇴하라.

그사이 매복병들은 성읍을 단번에 쳐라. 하나님은 아이의 성을 너희 손에 넘기실 것이다."

 

 

이것은 소위 양동 작전이었습니다.

 

즉, 주력부대는 숨겨두고 적의 경계를 분산하기 위해 정면으로 공격할 듯한 행동을 취한 전략입니다.

 

이 계책은 대성공하여 아이성의 전군은 거짓 퇴각하는 여호수아를 따라 마을을 나와버립니다.

 

작전대로 후퇴하던 여호수아가 돌아서서 단창을 들어 성읍을 가리키자

 

성읍 뒤에서 기회를 보던 복병들이 일제히 성안으로 난입하여 점령하고 불을 질렀습니다.

 

아이의 전군은 태세 전환한 정면의 여호수아의 군과 뒤에서 달려드는 복병들의 협공으로 

 

도망갈 곳도 없이 모두 진멸되었습니다. 이때 아이의 죽은 자가 1만 2천 명이었습니다.

 

결국 여호수아는 아이성을 점령하였습니다. (삼국지 아닙니다)


기브온 협정 (The Gibeonite Treaty)

평화협정

기브온이라는 도시의 사람들은 이스라엘 군대가 여리고와 아이 두 도시가 점령된 것을 듣고 매우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과 평화를 맺기 위하여 기브온 사람은 사자의 모습으로 이스라엘에 왔습니다.

 

기브온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군중

"우리는 당신들의 하나님을 사모하여, 머나먼 나라에서 왔습니다.

 

여하튼 우리는 당신들의 종이 오니 저희와 평화협정을 맺어주십시오."

 

 

 

이것은 평화협정을 체결을 위한 거짓말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그것을 눈치 채지 못한 채로,

 

하나님께도 묻지 아니하고 그들과 협정을 맺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3 일 후,

 

그들이 사실은 근처 도시의 주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기브온 사람들을 모아 말했습니다.

 

전사

"너희는 왜 먼 나라에서 왔다고 거짓말을 했는가.

너희들은 저주를 받아 노예가 되어 우리 하나님을 위해

나무를 패며 물 긷는 자가 되리라."

 

 

 

군중

"하나님께서 이 땅을 당신들에게 주고 이 땅 모든 거민들을 멸하라 하신 것을 제가 압니다.

 

죽는 것보다 당신의 종이 되는 게 낫지 않습니까. 옳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소서. "

 

 

 

이렇게 기브온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노예가 되었지만

 

여호수와의 기드온과 평화협정에 대한 맹세로 인해 죽는 것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여호수아, 5명의 왕들을 멸하다

가나안5왕

이런 이스라엘의 패배를 모르는 쾌 진격에

 

예루살렘의 왕(아도니세덱)은 점점 두려워졌습니다.

 

예루살렘 왕은 헤브론과 야르뭇, 라기스, 에글론의

 

땅을 통치하는 4명의 왕에게 사람을 보내 말했습니다.

 

예루살렘왕

"상황이 급박하니 함께 기드온을 공격하는데 도움을 주시오.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붙어버렸소!"

 

 

이에 5명의 왕은 연합하여 전군을 거느리고, 

 

기브온을 향해 견고하게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기브온 사람들은 급하게 여호수아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여호수아가 이를 받아들여 출진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그들을 두려워말라.

 

내가 이미 그들을 너의 손에 붙였으니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이 말씀을 듣고 여호수아는 밤새도록 진군하여 연합군을 급습하였습니다.

 

그러자 방심하고 있던 그들은 혼란에 빠져 이스라엘군에 도륙당하고 맙니다.

 

여호수아 군은 도망가는 연합군을 끝까지 추격하여 굴 속에 숨어있던

 

5명의 왕까지 모두 잡아 죽이고, 그 각각의 나라도 멸절하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들 모두에게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대로 쾌 진격을 계속했던 여호수아들은 결과적으로 31개 지역의 왕을 물리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가나안을 정복한 후에는 레위 지파를 제외한 12지파에 땅을 분배했습니다.

 

여호수아는 그의 최후까지도 이스라엘의 대표자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이야기하고 11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납니다.

 

왜 여호수아는 가나안 사람들을 멸절하였나?

멸망

위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여러분은 이런 생각을 하지는 않았나요?

 

경악

"설마, 여호수아는 잔인한 남자!?"

 

 

 

물론, 여호수아는 특별히 저항하지 않는 마을에 대해서도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차 없이 멸절하였습니다.

 

게다가 여기에 언급하지 않은 잔혹한 살육행위는 그 밖에도 많이 있습니다.

 

성중에 있는 것을 다 멸하되 남녀노소와 소, 양,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 (수 6:21)

 

그러면 왜 여호수아는 이렇게까지 철저하게 가나안의 도시들을 멸망시킨 것일까 하는 것인데요

 

이것은 결코 여호수아가 냉혹한 인간이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가나안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무슨 뜻인가 하면, 사실 가나안 사람들은 하나님께 큰 죄를 짓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우상숭배와 성적 타락 등입니다.

 

게다가 그들은 이방신을 섬기며, 자신의 아이를 죽여 바치는 등 상식을 벗어난 야만행위까지도 하고 있었습니다. 

 

즉, 가나안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여호수아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것이지요.

 

성경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을 인하여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거민을 토하여 내느니라(레 18:25)

 

여호수아는 오직 하나님의 명령에 충실히 따른 것일 뿐이며,

 

가나안 정복은 단순한 침략 전쟁과 같지 않습니다.

 

여호수아는 지도자가 되기 전부터 용감했다!?

펜싱

우리는 위의 이야기를 통해 매우 용감한 이스라엘의 뛰어난 지도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용기는 모세가 지도자였던 시절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땅을 탐지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그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일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민 14:6-9)

 

이것은 모세와 이스라엘 민족이 약속의 가나안 땅에 가까이 다가갔을 무렵의 일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각 지파의 지도자들에게 가나안 땅의 정찰을 가도록 하였습니다.

 

이것은 가나안을 공략하기 전에 주민들의 수와 강과 도로, 땅의 모습 등을 알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들은 정찰 후 돌아와서 모세에게 땅의 화려함과 가나안 주민들의 정보 등을보고했습니다.

 

 

공포

"우리는 가나안 사람들에게는 이길 수 없다! 

상대가 너무 강하다!"

 

 

 

그러고 나서 이렇게 싸움에 반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완전히 겁을 먹고 있었던 거지요.

 

그러나 에브라임 지파의 여호수아와 유다지파의 갈렙만은 달랐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사

"가나안 땅은 정말 좋은 땅이었습니다. 가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부합한다면,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실 겁니다.

그들은 우리를 두려워합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아주 용감하지 않습니까?

 

이거야 말로 남자도 반하는 남자!! (이상한 의미는 없습니다)

 

여호수아의 용맹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이전부터 빛났었군요!

 

정리 :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전사

조슈아일러스트

여호수아는 하나님에 대한 충실한 믿음과 용기를 겸비한 그야말로 이상적인 리더였습니다.

 

여호와의 전사, 여호와의 용사라는 말이 잘 어울리네요.

 

남자 중의 남자라는 것은 여호수아를 보고 한말이겠지요?

 

여성 여러분!!

 

남편감을 찾고 계시다면 여호수아 같은 남자를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그럼 또 만나요.

 

삼위일체의 교리? 하나님은 세분? [3분정리]

삼위일체(Trinity) 하나님은 한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나그네입니다. 여러분은 삼위일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크리스천이라면 당연히 많이 들어보셨겠지요? 그러나 이 말의 의

truthlee.tistory.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