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쓰리

노아의 방주 이야기

노아의배

안녕하세요 여러분!! 나그네입니다.

 

이번에는 성경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이야기 "노아의 방주"를 소개합니다!

 

분명 이름은 많은 분들이 들어 본 적이 있을 텐데요.

 

안에 들어있는 상세한 내용까지 이해하고 있는 분들은 많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알기 쉽게 소개해 드립니다.

 

그럼 도전! 바이블!

 

 

노아의 방주란?

노아의방주

"노아의 방주"는 구약 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악에 물든 세상을 보고 한탄하시고

 

인류를 멸망시키는 대홍수를 일으키시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악한 세상 가운데 유일하게 올바른 사람이었던 노아와 그의 가족은

 

거대한 배를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구원하셨습니다.

 

성경을 대표하는 유명한 이야기이지만,

 

그 밖에도 수메르의 길가메시 서사시, 그리스 신화, 한국의 목도령 설화 등

 

거의 대부분 민족 신화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 있던 대홍수의 이야기가 민족별로 구전되어 전승되어 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놀람

 

"헉! 노아의 방주 사건이 진짜였다고?!!!"

 

 

성경구절

창세기 6장 5절~ 창세기 9장 25절

 

등장인물

우선 이야기의 등장인물부터 소개합니다

 


하나님

예수님

이 세상의 창조주. 자주 뵙게 되는 친숙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지만 이번에는 무시무시한 대홍수를 일으키시는 진노의 하나님.

 

마음이 더러운 죄악으로 가득 찬 인간들에게 실망하셔서 지상의 모든 것들을 멸하기로 결정합니다.

 


노아

 

노아대화

이 이야기의 주인공

 

이름의 의미는 "위로한다", 하나님을 따르는 소수의 의인.

 

홍수를 극복하기 위해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거대한 방주를 건설합니다. 

 

950세(!)까지 살았습니다.


노아의 가족

노아8명

노아는 아내와 세 아들이 있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세 아들과 함께 방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여러 생물들

방주의동물

노아의 방주에 실리게 된 행운의 생물들.

 

각 동물의 수컷과 암컷이 한쌍씩, 정결한 짐승은 제사를 위해 암수 일곱씩 탑승했습니다. 

 

노아의 방주의 이야기

그러면 본 내용으로 들어갑니다.

 


하나님의 결단

전도

가인과 아벨의 사건 이후 시간은 흘러 흘러...

 

인간의 수는 증가했지만, 지상에는 악한 생각으로 가득 찬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히 멀어져 버리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시던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좋아, 멸망시키기로 결정했다! 이 인간들은 물론이고 다른 생물들도 전부다!!"

 

인간과 동물을 지었지만, 이건 만들지 아니하였음만 못하는구나."

 

 

그러나 그런 악한 세계에서도 몇 안 되는 바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의인이었습니다. 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따르는 순수한 사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이 땅은 악으로 가득 차있다. 그래서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기로 했다.

 

하지만 노아, 너만은 다르다. 너는 방주를 건설하여 내 진노를 피하라!"

 

 

그러면서 하나님은 방주의 크기와 구조등 자세한 설계내역을 노아에게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노아의 가족과 모든 생물들의 생명을 보존케 하려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제사를 위해) 

 

일반생물은 종류대로 한쌍씩 방주에 탑승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노아는 대답했습니다.

 

노아대화

 

(훌륭하군.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잘 만들 수 있을까..)

 

 

"알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이렇게 노아는 세 아들들과 함께 방주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그 모습을 본 다른 사람들은 노아를 조롱하기 시작합니다.

 

 

군중

"어이 노아! 뭐야 그 커다란 배는?

자네 마침내 머리가 이상하게 되었는가!?

어디 띄우는 거야 그런 배 날리기라도 하려고? 

바보 아냐? 하하!"

 

 

 

노아대화

 

"여러분 하나님께서 곧 큰 홍수를 내리실 겁니다!!"

 

' 아무도 듣는 이가 없잖아.. 진정하자 진정해. 이놈들 앞으로 홍수로

멸망될 텐데 어쩌려고.. 나는 살겠지만... 두고 보라지'

 

 

 

노아 가족이 수고하여 방주를 완성했을 무렵, 하나님은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자, 노아야 이제 가족과 생물들을 방주에 태우거라.

앞으로 7 일 후에 내가 큰비를 내릴 것이다. 

40일 동안 쉬지 않고 지상에 비를 더하고 땅 위의 모든 생물이 멸절될 것이다.

 

 

노아는 대답했습니다.

 

노아대화

 

(7일 후라니.. 이제 곧 시작이군!)

 

"알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두 순종했습니다.


홍수의 시작

물에뜬방주

그리고 7 일 후에 노아가 600세 무렵, 홍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온 하늘에서 엄청난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노아대화

 

"우왓 무섭게 내린다. 여보 창문 내려요!!"

 

다메다네♩ 다메요♪ 다메나노요♪♬

 

 

 

노아의 가족과 동물들은 당황하였지만 방주 안에서 안전했습니다.

 

순식간에 지상의 물은 늘어나 산도 모두 삼켜갔습니다.

 

그 후에도 비는 40일간 계속 쏟아졌습니다.

 

그리하여 지상의 호흡하는 생물들은 노아 일행을 제외하고 모두 숨을 거두었습니다.

 

150일의 시간이 지났을 무렵, 드디어 물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40일이 더 지나자, 노아는 방주에서 까마귀를 날려 보았습니다.

 

노아대화

 

"이제 방주에서 내려도 되는 걸까?"

 

"까마귀가 돌아왔으니 아직인가"

 

 

 

지상의 물이 빠졌는지 여부를 확인해본 것입니다.

 

그러나 지상에 발붙일 곳이 없어 돌아와 버렸습니다.

 

그리고 7일 후에 다시 노아는 비둘기를 날려보았습니다.

 

노아대화

 

"이번에야말로 어때!?"

 

"오옷! 이것은?"

 

 

 

이번에는 비둘기는 올리브 잎을 입에 물고 돌아왔습니다.

 

따라서 노아는 지상의 물이 빠져 초목이 자라고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7일 후에 노아는 또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날렸습니다. (꼼꼼하네요)

 

노아대화

 

"크흠,  그래도 아직 안심할 수 없는 것이지 말입니다~!"

 

'어라 비둘기가 돌아오지 않는구나'

 

 

 

 

이번에는 비둘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노아는 지상의 물이 마른 것을 확신했습니다.

 

노아대화

 

'후 대단한 홍수였어

 

참으로 긴 시간이었어..

 

방주에서 1년이나 보냈구나'


하나님의 언약

무지개언약

하나님은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노아야, 너의 일행을 데리고 방주에서 나오너라.

 

 

 

노아와 그의 가족은 방주에서 나와 하나님께 감사를 담아

 

정결한 가축과 조류를 구별하여 불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기쁘게 받으신 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라.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침몰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노아 일행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니 아름다운 무지개가 걸려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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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는가?

노아의배

첫째로 쉽게 알 수 있는 메시지는 기회 있을 때 회개하고 돌이키라는 메시지입니다.

 

둘째로 창세기의 노아의 방주의 주요 내용인 인간과 하나님과의 계약입니다.

 

그것은 두 번 다시 홍수를 일으켜 지상의 생물을 멸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신 겁니다.

 

그 증거로 "무지개"를 구름에 걸쳐 확인하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왜 이런 약속을 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또 죄를 지을 줄 알고 계십니다. 이 홍수도 죄의 결과이지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물로 멸하실 때,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요?

 

좀 더 깊게 생각해보면, 또다시 죄를 지을 인간들을

 

물로 쓸어버리는 대신에 하나님이 직접 방주가 되어

 

우리를 구원하러 오시겠다는 것을 알려주신 건 아닐까요? 

 

노아의 방주 이야기라고하면 아무래도 큰 홍수가 일어난 것에 눈길이 가기 십상이지만,

 

"인간과 하나님과의 계약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정말 우리가 알아야 할 메시지입니다.

 

나그네윙크

"계약은 당사자간의 동의가 필수입니다."

"그래서 계약서 사인은 각자의 인간이 해야 합니다!"

"사인은 믿음으로 하시면 됩니다!"

 

노아의 방주는 어느 정도의 크기였을까

유조선실물크기

대홍수를 극복 한 배이기 때문에 노아의 방주가 상당한 크기이었던 것은 상상할 수 있습니다만,

 

실제로 어느 정도의 크기였던 것일까요?

 

성경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그 방주의 제도는 이러하니 길이 삼백 규빗, 넓이 오십 규빗, 높이 삼십 규빗이며 거기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창 6:15-16)

1 규빗이 약 45cm이므로 배의 길이가 135m, 폭이 22.5m, 높이가 13.5m 것입니다.

 

이것은 현재 대형 유조선에 필적할 정도의 크기입니다.

 

노아의 방주는 실재했다!?

방주고증

노아의 방주가 진짜 이야기인지를 알기 위해 탐험가들은

 

방주와 그 잔해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성경에는 노아의 방주가 아라랏 산이라는 곳에 종착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실제 그곳을 중심으로 탐색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워낙에 오래된 일이라 아직 확실한 증거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실제로 노아의 방주가 실제로 있었음을 엿볼 수 있는 정보는 여럿 발견되고 있습니다.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일반에도 사실이었음이 입증되는 날도 오지 않을까요?

감사

 

 

무척 기대가 되는 이야기군요!

 

 

노아의 대홍수가 일어난 건 2월 17일?!

날짜

노아의 방주의 이야기가 아주 먼 옛날 일이기는 하지만

 

성경에는 그 시작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노아 육 백세 되던 해 이월 곧 그 달 십칠일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창세기 7:11)

 

이것은 대홍수가 2월 17일에 일어났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것은 이것은 어디까지나 당시의 달력이며, 현재와 같은 태양력이 아닙니다.

 

즉, 현재 말하는 2월 17일이 아닌 것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날짜가 제대로 기록되어있는 것은 참으로 놀랍군요!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이 된 것은 노아의 방주의 이야기가 유래!?

평화비둘기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이다. 이런 문구를 본 적이 없으신가요?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봐도 평화로운 나라(?)이므로 들을 기회가 많다고 생각되는데요,

 

사실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이 된 것은, 이 노아의 방주 이야기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내용을 다시 살펴보면, 노아가 물이 빠졌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비둘기를 쏘는 장면입니다.

 

결과적으로 비둘기가 올리브 잎을 가져온 것으로 노아는 홍수의 끝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비둘기는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의 상징이 되며, 그것이 곧 평화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비둘기가 올리브 가지를 물고 날고 있는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지요.

 

노아는 인류 최초로 와인을 마신 사람!?

포도주

노아는 "인류 최초로 포도를 재배하고, 인류 최초로 와인(포도주)을 마셨다" 고 알려져 있습니다.

 

덧붙여서, 의인이라고 생각되고 있는 노아이지만,

 

이 와인이 계기가 되어 부끄러운 일이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와인을 마시고 만취 한 노아는 알몸으로 잠이든 모습을 아들에게 보이고 말았던 일입니다.

 

노아는 그 아들(함)이 다른 형제에게 이 사실을 폭로한 것을 알고 함의 아들(가나안)이 저주를 받고 말았지요.

 

완벽해 보이는 노아의 인간미가 엿보이는 에피소드입니다.

 

 

술에는 장사 없습니다..!!

 

 

정리

귀여운방주

 

어땠습니까? 마치 그림책을 읽고 있는 것 같은 이야기였지요.

 

그러나 이 이야기가 허구라고 단언할 수 없다는 것에 더 끌리시지는 않나요?

 

앞으로 노아의 방주가 실화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발견될지도 모릅니다!!

 

그럼, 또 봐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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