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쓰리

성경은 실제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증거는 무엇인가 - 1편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입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근거가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예언의 성취'입니다. 성경에서는 예언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

truthlee.tistory.com

③ 나라에 대한 예언

예루살렘
이스라엘은 지난 1948년 독립국가로 인정받았다

●  이스라엘

성경을 기록할 당시의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는 앞날의 일까지 신구약에 기록되어 있고, 또 그 예언들이 문자 그대로 성취되고 있습니다.

신명기 28장과 레위기 26장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이스라엘 민족이 받을 징계가 예언되어 있는데, 땅이 황무지가 되고, 그 거민이 열방에 분산되며, 어디로 가든지 칼에 살육을 당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비록 이스라엘 민족이 각 나라에서 많은 고난과 박해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이방 민족에 동화되지 않고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는데, 그 예언대로 황무했던 땅이 옥토가 되고, 흩어졌던 민족이 열방에서 고토로 돌아오게 되는 일이 실제로 이루어졌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이킬 때가 이르리니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 30:3)

 

이스라엘은 지난 1948년 독립국가로 인정받았고, 1967년에는 옛 구도인 예루살렘도 되찾았으며, 현재 더욱 번성하고 있습니다. 그 고난과 박해를 거치고도 결국 나라가 회복되었다는 것은 곧, 성경이 사실이며,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증거입니다.

 

피라미드
초 강대국 이집트도 성경의 예언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 이집트

옛 이집트는 역사가 깊고 위엄을 떨치던 나라였습니다.

 

나라 중에 지극히 미약한 나라가 되어 다시는 열국 위에 스스로 높이지 못하리니 내가 그들을 감하여 다시는 열국을 다스리지 못하게 할 것임이라(겔 29:15)

 

그러나 현재의 이집트는 앞에 인용한 선지자 에스겔의 예언대로 지극히 미약한 나라가 되었으며, 성경 예언의 놀랍도록 정확한 성취를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국가로 남아 있습니다.

 

 

앗수르세력도
북 이스라엘을 점령한 앗수르

● 앗수르

B.C 746년 디글랏 빌레셀이란 영웅의 출현으로 앗수르는 위엄을 떨치는 제국으로 성장했으나.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통해 북 이스라엘을 징벌하시려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앗수르 사람들은 스스로를 높이며 교만해졌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심판을 선포하셨고 그 말씀대로 앗수르는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내가 그를 보내어 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하여 나의 노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가로상의 진흙 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늘 그의 뜻은 이 같지 아니하며 그 마음의 생각도 이같지 아니하고 오직 그 마음에 허다한 나라를 파괴하며 멸절하려 하여.... 이러므로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사 10:5-12)

 

나훔 선지자는 B.C. 625년경에 '니느웨가 황무하였도다'라고 예언했고 스바냐 선지자도

 

여호와가 북방을 향하여 손을 펴서 앗수르를 멸하며 니느웨로 황무케 하여 사막 같이 메마르게 하리니 각양 짐승이 그 가운데 떼로 누울 것이며 당아와 고슴도치가 그 기둥 꼭대기에 깃들일 것이며 창에서 울 것이며 문턱이 적막하리니 백향목으로 지은 것이 벗겨졌음이라(습 2:13-14)

이렇게 예언하였습니다. 스바냐 선지자의 예언대로 앗수르는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멸망당하고 맙니다.

 

바벨론세력도
세계 위에 군림 했던 바벨론

● 바벨론

바벨론은 B.C. 605년 이집트를 격파하고 세계 위에 군림하여 B.C. 607년 앗수르를 멸망시켰으나, 이스라엘의 선지자 예레미아가 다음과 같이 예언한 대로 멸망하였습니다.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 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여 영원히 황무케 하되 내가 그 땅에 대하여 선고한바 곧 예레미아가 열방에 대하여 예언하고 이 책에 기록한 나의 모든 말을 그 땅에 임하게 하리니(렙 25:11-13)

 

 

고레스세력도
땅따먹기 대왕 고레스

● 메데 파사(페르시아) 제국

이 제국의 건설자는 고레스(키루스)인데, 선지자 이사야는 고레스가 탄생하기 약 200년 전에 그에 대하여 예언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는 이스라엘 민족을 그 고토로 귀환시키기 위하여 고레스를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사 45:1)

 

다니엘서 8장에 보면 다니엘이 메데 파사에 대한 이상을 보고 기록한 내용이 나옵니다.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가에 두 뿔 가진 수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어도 한 뿔은 다른 뿔보다도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 내가 본즉 그 수양이 서와 북과 남을 향하여 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능히 구할 이가 절대로 없으므로 그것이 임의로 행하고 스스로 강대하더라(단 8:3-4)
네가 본바 두 뿔 가진 수양은 곧 메데와 바사 왕들이요(단 8:20)

 

말씀대로 처음에는 파사인들이 메대인의 통치를 받았으나 B.C. 559년 파사왕 고레스가 메데 왕을 타도 하여 메데보다 우의에 서게 되었습니다.

메데 파사 제국은 폭풍우처럼 여러 지역을 정벌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특이한 것은 '그 수양이 서와 북과 남을 향하여 받으나'란 말씀처럼 서쪽의 바벨론, 북쪽의 알마니아, 남쪽의 애굽은 정복했으나 동쪽의 인도 지역은 정복을 계획하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메데 파사 제국은 헬라의 알렉산더에 의해 멸망당했습니다.

 

내가 생각할 때에 한 숫염소(헬라 왕 단 8:21)가 서편에서부터 와서... 수양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았으나 능히 수양을 구 손에서 벗어나게 할 이가 없었더라(단 8:5-7)

알렉산더
알렉산더의 세계정복

● 헬라와 로마

다니엘은 기록하기를, 헬라의 알렉산더가 돌연히 세계 위에 군림하여 세계를 정복하지만 그가 죽은 후 나라가 넷으로 갈라지고 그 세력도 결국 로마에 의해 말할 것이라고 예언(단 7:6-7, 8:21-22)했으며,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모스코바실리성당
모스크바 붉은광장에 있는 성 바실리 성당

● 러시아 

에스겔 선지자가 어리사에 대해 예언할 당시 러시아는 야만족에 불과했으나, 에스겔은 이스라엘 민족이 회복되는 마지막 때에 그 러시아가 최강의 군대가 되어 여러 동맹군을 이끌고 이스라엘을 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마곡 땅에 있는 곡 곧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에게로 얼굴을 향하고 그를 쳐서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너와 말과 기병 곧 네 온 군대를 끌어내되 완전한 갑옷을 입고... 그들과 함께 한 바 방패와 투구를 갖춘 바사와 구스와 붓과... 네가 네 고토 극한 북방에서 많은 백성 곧 다 말을 탄 큰 떼와 능한 군대와 함께 오되 구름이 땅에 덮임 같이 내 백성 이스라엘을 치러 오리라(겔 38:1~16)

 

마곡은 러시아 지방의 옛 명칭이며, 마곡 땅을 세분하면 로스와 메섹과 두발입니다. 마곡 땅을 통치하는 자가 바사와 구스와 붓을 대동하여 인류 역사의 끝날에 이스라엘을 친다고 예언한 말씀입니다.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너를 돌이켜서 이끌고 먼 북방에서부터 나와서 이스라엘 산 위에 이르러 네 활을 쳐서 네 왼손에서 떨어뜨리고 네 살을 네 오른손에서 떨어뜨리리니 너와 네 모든 떼와 너와 함께한 백성이 다 이스라엘 산 위에 엎드러지리라(겔 39:1-4)

 

④ 세계에 대한 예언

성경에는 한 사람이 범죄 하면 그 사람이 망하고(겔 18:20), 한 민족이 범죄하면 그 민족이 망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렘 25:29, 렘 18:7-10) 만약 온 세상이 범죄하면 세상이 망하는 것입니다. 서상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심판을 통하여 하나님이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시는지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이니이다(사 26:9)

 

유사 이래 전 세계가 완전히 심판에 넘 기운 때는 노아 홍수뿐이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우리 시대 역시 노아의 때와 같이 하나님의 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성경은 세상 끝날에 세계적으로 벌어질 사건을 아주 많이 예언했으며 그러한 예언은 오늘날 아주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으로 성취되고 있습니다.

 

1. 세계 곳곳에 전쟁과 기근과 지진과 온역(전염병)이 있음 (눅 21:10-11)

2. 도덕의 급속한 타락(딤후 3:1-7)과 사람의 사랑이 식어짐 (마 24:12)

3. 과학, 통신, 여행의 급증 (단 12:4)

4. 복음이 온 세계에 전파됨 (마 24:14)

5. 세상 끝날에 이스라엘이 회복됨 (겔 36,37장)

6. 노아의 때처럼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심고 집 짓고 살지만 하나님의 일에는 관심이 없음(마 24:37-39)

7. 세계 정부를 위한 준비작업과 경제통합의 준비 (계 13장)

8. 세계적인 종교 통합의 움직임 (계 17장)

9. 마지막 때에 러시아가 그 주변의 위성국가들을 대동하고 이스라엘을 치러감 ( 겔 38,39장)

10. 중동 전쟁에서 핵이나 중성자탄의 사용 (슥 14:12, 계 9:18)

 

세계는 바야흐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타락했으며 악이 도처에서 무르익고 있습니다.

 

비루함이 인생 중에 높아지는 때에 악인이 처처에 횡행하는도다(시 12:8)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욜 3:13)

 

이로 말미암아 노아 때의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나 이제 하늘과 땅은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었습니다. 이런 위태롭고 절박한 시대에 살고 있으므로, 우리는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해야'(벧후 3:11-12)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비밀과 계획을 전부 안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앞날의 일들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은 사실이며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예언을 진지하게 검토해 본다면 누구나 예언은 자의로 사람이 지어낸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예언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스스로 진리를 외면하는 것이며, 스스로 마귀를 따르는 행위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스스로의 운명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곡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요 12:38)
구원이 악인에게서 멀어짐은 저희가 주의 율례를 구하지 아니함이니이다(시 119:155) 

 

 

 

성경을 역사순으로 정리해 보았다 [이제 성경의 큰 그림은 완벽!]

안녕하세요 여러분! 갈 곳 찾은 나그네입니다~ 성경 이야기 시리즈 첫 번째 포스팅입니다. 앞으로 진행될 개별 스토리에 바탕이 되는 내용이라 좀 길어질 것 같네요. 오늘은 성경의 역사를 정리�

truthlee.tistory.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