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쓰리

사라지지 않는 차별

 

30. 흑인 운동가

흑인인권

[번역]

 

어떤 좌파 그룹을 지배하려는 시도에 +2를 더한다.

 

좌파 그룹에 의한 지원이나 공격을 방어하는데 +4를 더한다.

 

 

[코멘트]

2020년 5월, 미네소타 주에서 백인 경찰관이 한 흑인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목을 무릎으로 눌러 질식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시위가 전개되었습니다.

 

1963년의 킹 목사의 명연설에 우리의 현실은 아직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 차별에 대해 심리학은 사람은 대상을 자신보다 아래에 두어 안심하려 한다고 말합니다.

 

● 정부는 이런 심리를 이용하여 국민 간 계층을 만들어 아래 있는 사람들의 희생으로 높은 계급을 침묵시킬 수 있습니다.

 

● 무언가 부족해도 자신보다 아래에 사람이 있기에 정부에 불평을 안 해도 그 하위계급의 사람들이 불만의 배출구가 되어 우월감을 느끼게 됩니다. 한 예로 조선왕조에서는 사농공상을 이용했습니다.

 

● 한국사회에서는 백인이나 흑인 차별보다는 같은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같은 아시아인 중에서 자신들보다 아래의 계급을 두고 싶은 심리현상입니다. 약한 집단을 괴롭히려는 심리도 있겠지요. 그래서 차별을 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안감의 표출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열등감

● 이런 열등감을 느끼지 않으려면, 우리의 노력의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만족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31. 해커 Hackers

해커스
재택근무중인 해커

[번역]

 

해커는 컴퓨터 그룹의 직접 통제를 위해 +4를 더한다.

 

어느 컴퓨터 그룹을 파괴하거나 지배하려는 시도에는 +2가 주어진다.

 

 

[코멘트]

 

요즘 뉴스에서 가끔 대기업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피해를 입었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었기 때문에 더 극성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기업들에서 보안을 위해 많은 돈을 씁니다. 대기업은 해커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 좋은 방어 시스템을 갖추게 됩니다. 그러나 중소 기업들은 비싼 방어시스템을 구축하기가 어렵습니다.

 

실제로 사이버 공격 피해 기업 중 98%가 중소기업입니다. 침해사고 대다수가 중소기업이지만 보안 위협으로부터 회사를 보호할 자원이나 전문지식이 부족하여 사이버 공격의 주 목표가 됩니다.

 

사이버 보안 역량에서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생기는 만큼, 정부의 도움도 필요하다. 앞으로도 더 많을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지속적인 계도와 정보 안내를 지원하여 정보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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